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광주1)은 정치를 "개인의 이익이 아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과정"으로 정의했다. 그는 "도민과 동료 의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의정 활동의 방향성을 밝혔다.
유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학교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낡은 학교 시설을 개선하는 데 힘썼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도시환경위원회로 옮겨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경기도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도민 문화생활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장애인 체육을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요소"라고 언급하며,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문화와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경기도 문화유산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남한산성 폭설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남한산성은 도민과 국민 모두의 자산입니다. 폭설로 탐방로가 위험해지고 시설이 파손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구인 광주의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주는 경기도 내에서 잠재력이 큰 도시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시급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생활 SOC 사업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민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유 의원은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융합과 화합”이라고 밝혔다. “정치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길을 걷는 과정입니다.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실현하고, 의회 내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