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상기·민간위원장 김인중)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 회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장희주 위원이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업 특강, 협력방안 공유 등이 진행됐다.
춘천시가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업인 육성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생산자단체 등 임업인과 임업에 관심 있는 자다. 이날 춘천시는 임업인 육성·지원(시범) 및 산림 소득 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산림 소득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관정 시설, 임산물 포장재 등 임업의 기반이 되는 항목들의 최대 총사업비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하고 있지만 임업인의 행정절차 미흡으로 사업 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임업인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 지원 수요에 따라 2025년 임업인 육성·지원(시범)사업 추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춘천시청 산림과(033-250-3512)에 안내받을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림사업 및 2025년 시범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신흥주 강원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지목을 받아 10월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져 안전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예방교육 실시, 캠페인 및 교육자료 보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바이오산업과 ② 반도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5년(’24년~’28년) 간의 구체적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는 기부 릴레이가 시작된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금석환 지부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6. 설립됐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편, 금회가 70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강릉시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보고와 함께 지역특화의제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 등 총 5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외국인 근로자 지원 관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길거리 노동상담 및 필수감정 노동자 심리상담 지원 ▲일터혁신 우수기업 발굴 및 포상 ▲노사민정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일정(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현장을 지탱하는 외국인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많은 배려와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특화의제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한 확실한 거버넌스의 모범으로서, 노사민정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의 노사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교육행정기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홍보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업홍보연구원 이주형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자체 홍보 경향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보도자료 기획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 이를 실제 직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강원 교육 정책이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0일 ‘2024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비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2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비 PD 13건과 예비 주민사업체 9건이 포함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 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6곳이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관광두레의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뜻한다. 관광두레 PD는 이러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 및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PD와 예비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는 10월 10일 관악구 난곡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아름다운 나눔의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학사 임직원, 지역 어르신 100여 명, 그리고 관악문화재단 및 난곡동주민센터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관악문화재단의 '관광버스'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원학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사생들의 경로 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산품인 곤드레나물, 저당잡곡, 메밀국수, 쌀칩 등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했다. 또한, 강원학사는 매년 학사생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교 멘토링,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경로잔치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인권경영정책의 확산과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 “인권 Week”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위크는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가치 공유를 이뤄내고 인권 구제절차의 강화와 사내 인권존중의식 증진을 위한 부서별 인권경영헌장 낭독식, 인권침해 구제절차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 인권경영 및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여 공사 임직원의 인권경영 마인드 제고 등 인권의식 향상에 힘썼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위크가 인권경영 가치의 내재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사람중심 공기업이라는 목표의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의 전 과정을 책임있는 자세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최하고, 하트톡(대표 안현지)과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가족행복운동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하트톡 우쿨렐레 연주와 버들향 오카리나 연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양구 다문화가정 최윤성 회장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막을 여행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풍선 올리기, 과자 따먹기, 바디댄싱 볼,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농구 등이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약 15개 업체가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후원업체로는 신협, 펀펀농장, 담스포, 자리매김, 자담치킨, 페리카나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