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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선 시의원, ‘된다 된다 꼭 된다’난임 당사자 대상 난임교육 158회차 재능기부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난임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3일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난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석해 올해 두 번째 난임 당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난임극복교육’ 및 ‘성공 멘토 사례’ 강연을 통해 난임 분야 전문가로서, 또 난임 당사자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된다 된다 꼭 된다’라는 난임 당사자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난임 극복 강연, 서울대공원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행복 드림 및 동물원 관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 당사자들은 ‘힐링 가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행복한 시간’, ‘마음 깊은 위로의 시간’이라는 후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13년간 158회, 교육 이수자 2,968명의 난임 극복 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난임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도와 175명의 임신 성공을 이끌어낸 난임 분야 전문가이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저출생 대책 중 하나로써, 난임 극복을 위한 충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난임 당사자, 그리고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난임 극복을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난임 당사자들께서는 꼭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신을 차근차근 준비해 예쁜 아가를 만나시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소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