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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전 직원 아동권리교육 실시

'아동·구민에게 더 가까이 : 아동친화도시 활용법'을 주제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 아동친화도시팀 임세와 박사가 아동권리 개념 및 중요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더 나아가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가 아동과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활용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의 인권·자유·안전·교육 등 여러 분야 있어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201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최초 인증 이후에도 아동정책/사업/법령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지 점검하고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이어와 2017년 상위단계 인증, 2022년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았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아동 권리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11월 7일 아동권리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