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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시민 500명 한자리에,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 열려

서울시, 10월 26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서울 농업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함께하는 ‘2023년 제12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10월 26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축하공연, 개회식, 화합의 한마당, 서울 농산물 전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주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로 주관은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등의 4개 학습단체이다.

 

개회식에서는 서울특별시장(7점), 농촌진흥청장상을 비롯하여 5개 부문 총 19점의 우수 농업인 및 관계자 시상이 있다.

 

합의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학습단체별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농산물 전시에서는 서울의 브랜드 농산물인 경복궁쌀, 수라배, 늘싱싱한채소, 서울꽃단지(화훼), 서울꿀단지(벌꿀)와 도시농업 활동작품, 전통우리음식 등을 볼 수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농업의 날 행사는 올 한해 풍성한 농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한 서울 농업인과 농산물 소비자인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농업의 발전을 위해 서울브랜드 농산물 육성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새기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