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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 개최

오는 20일~21일 이틀간 옥수역 광장에서 바자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옥수역 광장(옥수역 7번 출구)에서 ‘2023년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난 수년간 옥수동 고유의 나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는 여성∙남성∙아동의류, 신발, 가방, 잡화류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중한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관장은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촘촘히 되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옥수복지관 고유의 나눔 축제인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 간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