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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문화예술인과 허준축제 기념 특별전 감상

지역 문화예술인과 어울려 작품 관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 기념 특별전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진 구청장은 작품 관람에 앞서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나 자신을 알리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1분 1초를 아껴 그간의 공백을 잘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며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심 없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구민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특별전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를 주제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건강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유물이 공개되며, 27명의 민화작가들이 장생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9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2024년 3월 17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