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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가득한 도봉, 모두를 위한 축제 '도봉 예술이야' 개최

서울생활예술주간 일환,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산 수변무대 태양광 쉼터에서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축제 ‘도봉 예술이야’를 개최한다.

 

‘도봉 예술이야’는 서울문화재단이 2023년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기점으로 한 달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시민들의 생활예술 활동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서울생활예술주간’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문화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도봉문화재단에서 운영한 생활예술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의 결과물 발표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합창단‧청소년 밴드 공연 ▲그림 작품 전시 ▲인형‧팝업북 전시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도봉산 등산객을 포함,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되는데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원한 도봉산의 가을바람이 부는 이번 축제에서 많은 구민들께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적, 심적 만족감 모두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