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어제 방문자
6,528

서울

박강수 마포구청장, 행정안전부 차관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 안전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후,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핼러윈 대비 안전 관리 점검을 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방문했다.

 

3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기간 동안 열정과 젊음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마포소방서는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뿐만 아니라 오늘 저녁 열리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과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거리응원에 따른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마포구는 인파 밀집에 대비해 부서별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핼러윈 기간 중에는 민·관·경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된 6개의 AI 기반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고 전광판에 안전 문구를 띄워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부상함에 따라 관광객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을 위한 ‘안전마포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