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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현2동, 취약계층 위한 '소공녀 같이부엌' 행사 진행

1인가구 50가구에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돼지 갈비찜, 전 등 명절 음식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달 26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돼지 갈비찜, 고기전, 생선전, 야채전, 송편 등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7월 중복 맞이 반찬 나눔 사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주민자치회의 1인 가구 대상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명절 음식 나눔으로 1인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달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주민자치회 특화 사업인 ‘소공녀 같이부엌’ 행사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행정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