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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치안 현장방문`

'2023년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 의결하고 서울경찰청 지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일, 9월 22일 양일에 걸쳐 범죄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서울경찰청의 특별방범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 등 근무자를 격려했다.

 

9월 20일에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로 높아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악구청에서 운영 중인 ‘관악 숲길 안전지킴이’와 함께 낙성대공원 인근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했다.

 

이후, 관악경찰서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주변의 한시적 주․정차 허용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추석명절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

 

9월 22일에는 양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등과 관련하여 양천구청 부구청장․양천경찰서장․직장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자치구와 협업하여 교통사고 방문 민원인의 주차 장소를 확보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한 유공 경찰관을 표창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방문에 앞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제97차 위원회 의결을 통해'2023년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적극 시행을 서울경찰청에 지휘 의결한 바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기간이 길어진 만큼 시민의 야외활동도 늘어날 것”이라고 하면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 경찰이 함께 치안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