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동구청과 함께하는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주체적이고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골목놀이 활성화 프로젝트다. 동구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놀이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 등 약 200여명 이상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놀이가 시작된 지난 5월 14일 영가대 옆 공터에서는 화창한 봄날 야외 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변을 가득 메웠으며, 지나가던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동심에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은 오는 6월 24일까지 골목놀이터 2,3호점을 포함하여 동구 명소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화명생태공원 계류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방장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가동을 위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북구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실제로 가동하며, 장비를 올바르게 작동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숙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가동 방법 및 작동 절차 숙지 ▲장비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장비 운용을 위한 협업활동 강화 등이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수방장비가 빠르게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수방장비의 올바른 가동 방법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방장비의 효율적인 운용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1388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이 참여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북구 관내 여러 기관이 동참해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의 개별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유외환 단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이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믿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부산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열기를 이어갔다. 오태원 구청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릴레이가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북구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교 교직원, 가족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 모두 1,421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스승의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여러 귀감이 되고 주위에 많은 배움을 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제 삶의 지표가 됐거나 태도를 결정적으로 바꾸는
서울 강서구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여름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구는 15일 구청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진행했다. 진교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 홍보, 주민 대피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기상 예보에 따라 비상경보를 보강·주의·경계·심각 등 6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돌발성 폭우,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풍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선 조치 후 보고’ 체계를 가동한다. 하천 범람이나 지하차도 침수 등 위험 징후가 보이면 보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 및 차단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관·경 합동 하천순찰단도 운영한다.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운영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평창군보건의료원은 5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봉평·용평 권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점핑키즈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점핑키즈 운동 교실은 트램펄린을 활용한 점프와 상·하체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증대시키는 운동이다. 또한 신나는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동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 교실 시작 전/후에 검사(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건강 설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나이에 따른 신체 발달 정도, 영양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부모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운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15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의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총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32명이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 대학은 증가하고 있는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5월 14일, 2025년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다. 성년의 날은 1973년 4월 20일에 처음 시작됐지만, 현재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외면받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성년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두고, 공통적으로 성인으로서 자기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것이 성년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 서원혁 박사(충남대)는 대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인식을 살피고 성년식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김대연 박사(충현서원)는 전통사회 관례의 읍례・배례와 현대사회 인사법인 경례 간의 관계를 살피고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진선 한국생활문화연구원 이사가 나섰다. 관공서에서 거행하는 성년의 날 기념식, 교회의 성년례, 고등학교・향교・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의 내리도서관 첫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 권의 그림책’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1,000권을 모두 읽고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이다. 현재 기장군 소속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내리새라도서관의 ‘천 권의 그림책’ 첫 번째 달성 주인공은 내리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미서 어린이다. 김미서 어린이는 지난해 8월부터 독서프로젝트에 참여해 9개월 만에 그림책 천 권을 모두 읽었다. 김미서 어린이는 “엄마와 늘 같이 다니던 도서관에서 천 권의 그림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즐겁게 읽다 보니 첫 달성자가 됐다”면서“천 권을 모두 읽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경험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말 ‘기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예산확보와 사업 준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기장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자로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일이 속한 분기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된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자격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많아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현실적인 제약이 크다”라며, “이번 교통비 지원이
광양시가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시는 5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과 함께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Blue Carbon)은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광양만 연안의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저감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행정·기술적 협력 ▲연안 생태계 복원 및 관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3월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일원에 염생식물 70kg을 파종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성 지역을 광양 연안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진 광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은 연안 생태계 보전과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을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마약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일 충북대학교수의과대학부속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마약류취급보고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보고 의무를 안내하고 제도 미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사례를 공유해, 수의사들의 책임 있는 마약류 관리와 법령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으로는 △마약류취급보고제도의 개요 △약물에 따른 보고 기한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의료용먀약류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이 다뤄졌다. 마약류를 구입하거나 진료에 사용하는 경우, 재고 및 폐기까지 포함한 모든 취급내역을 기한 내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해야 한다. 미보고, 지연, 거짓보고 시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고,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는 사람뿐 아니라 동물 진료에서도 신중한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라고 강조하며 “수의사들이 관련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향후 의료기관 및 마약류 도‧소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5일 충청권 질병대응센터, 국립평택검역소 청주공항지소, 국립군산검역소와 함께 청주국제공항에서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여행객을 통한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남아 등 뎅기열 위험이 있는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은 현재 백신이나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해외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는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상권분야 비상근 이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공모 계획을 확정했다. 비상근 이사는 무보수직으로 임기 2년이며,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경영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류는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재단은 서류심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중 임원을 선발해 위촉할 계획이다. 원광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도시・농촌・상권 활성화에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중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줄 이사 선임에 있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청주해봄학교 어르신 학습자들이 15일 뜻깊은 현장체험학습 진행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이날 어르신 학습자 44명과 함께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유성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화폐의 역사와 제조 과정, 위조방지 기술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살아 있는 경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유성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에서는 족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해봄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의 배움이 꽃피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해봄학교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3단계의 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해주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