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8월 26일 지역 내 폭염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4명의 폭염 취약어르신에게 여름냉감이불 세트가 지원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여름 이불 덕분에 무더운 여름밤에도 편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냉감이불을 지원해주신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개월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등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춰 맞춤형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수리, 핸드레일 및 비가림막 설치, 주방 및 생활공간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분담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월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유보통합 특색사업 ‘2025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아 발달 수준에 맞춘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영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적 가치가 높은 문화공연과 환경 놀이 프로그램을 선별해, 영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지난 8월 21일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및 문화예술교육 전문업체 컬러풀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영아 발달 맞춤형 문화·환경 체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양육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가정양육지원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연중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영동군으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아 꽃단장봉사단,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덕산읍주민자치회, 리뉴어스봉사단,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사초롱봉사단 등 7개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봉사를 진행했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군은 26일 예천군 개포면 신음리(이정미 농가)에서 ‘2025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과제 중간진도관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농업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경재배에 적합한 고품질·다수확 건고추 품종 선발을 위한 공동연구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중간진도관리 결과, 수경재배 방식은 전통적인 토경재배에 비해 생육이 14% 향상되고 바이러스 발병률은 13% 감소했으며, 상품과 비율은 96%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토경재배의 상품과 비율(75%)과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수치다. 다만, 수경재배는 초기 생산성이 다소 낮은 편이었으나, 생육 상태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오는 9~10월에는 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우수 품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동연구 중간진도관리는 수경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건고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지지적·실질적 지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PFA)의 기본 원칙, 위기 상황에서의 심리 지원 기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종사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실무자들의 위기대처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감을 고취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한 뮤지컬 프로그램 ‘초록 요정, 건강을 지켜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20개 기관 어린이 400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공연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영양교육을 담았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이저 쇼, 건강 동요 부르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요소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영양과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에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입법영향분석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까지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심우민 경인교대 교수, 부위원장에 유승분 시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하고, 제도의 본격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조례 제정 건수에 대응해 제정된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사후 영향분석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지난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7월 18일자로 ‘인천광역시 조례입법영향분석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이번에 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게 됐다.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정·시행된 조례 10건에 대해 자체 분석하고, 내년부터는 외부 전문 용역 중심으로 자체 분석 방식을 확대 운영한 뒤 오는 2030년 이후에는 전담팀을 통한 자체 분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예총(회장 성낙원)과 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 주정관 부회장, 정재춘 대전예술은행 대표,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국악엑스포의 취지에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 축제인 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대전 문화예술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전광역시는 국악엑스포 개최지인 우리 영동군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백만 이상의 배후도시이자,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광역지자체”라며, “대전의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대전 시민들이 엑스포를 찾아준다면, 전국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은 “대전예총은 10개 회원단체(국악, 건축, 무용, 문인, 사진, 연극, 연예,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7명으로,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115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89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표창 4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긴 세월 동안 교육자로서 헌신과 사랑을 실천하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교육이 대전환을 통해 K-에듀의 선두주자로 다시 태어나듯, 선생님들의 미래도 행복으로 넘쳐나고 새롭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8월 21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순번대기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창구 중 이용량이 많은 7개소(건축물대장발급, 주민등록・인감・어디서나민원, 여권, 민원접수, 토지대장・지적도, 자동차등록, 취득세・등록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민원인이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표출기 화면과 음성을 통해 순차적으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실 방문객은 창구별 대기 인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예상 대기 시간을 파악할 수 있어 시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기 혼잡을 줄이고,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린 ‘제20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약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대와 급수별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 주변은 선수들과 응원단, 가족,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관전하며 뜨거운 열기와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땀 흘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해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영광군은 지역 특화산업인 찰보리 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찰보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릿대 공예 지도자 양성 △찰보리 디저트 클래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을 동시에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과정별 선착순으로 9월 7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세부 수업 시간과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이메일 또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군남면 천년로)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 찰보리 어울터 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영광 보리산업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삶 속에서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국가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영광군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삼아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군민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양질의 교육 제공 ▲자원순환 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 25개 세부목표, 74개 세부사업(안)이 발굴됐다.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계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과 경제,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