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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수유동 제일마트 인근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현장 점검

노후 하수관로 교체와 함께 사유지 도로로 해결 어렵던 도로포장까지 완료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수유동의 제일마트(한천로170길 3) 인근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수유동 279-42번지에서 279-111번지 일대의 하수관로를 교체한 사업으로, 6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공사를 통해 관경 450mm, 연장 30m 규모의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새롭게 도로포장을 정비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하수관로 노후화로 인해 잦은 악취 발생과 물이 새어나오는 등 주민 민원이 이어져 와 해당 사실을 확인한 유인애 의원이 적극 강북구청과 협의한 결과 공사가 진행됐다.

 

해당 현장은 특히 오랜 기간 도로포장 정비 요청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지만 사유지 도로인 까닭에 정비가 쉽지 않았던 곳이었다. 이번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를 통해 도로포장 정비까지 이루어져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에서 “하수관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이지만, 주민 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던 악취와 배수 문제를 해소하고, 도로포장까지 새롭게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생활밀착형 민원사항들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해결해준 강북구청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비롯한 공공시설 관리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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