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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30일(금)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9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부대행사를 둘러봤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5월 30일부터 3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이날 개막식 전 턱걸이, 손목닥터9988, 덜달달 등 부스를 체험하고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과 만났다.

 

오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프로젝트, 손목닥터9988 등 다양한 정책으로 녹지 확보‧시민 건강을 챙겨온 결과, 얼마 전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2025 삶의질 연구소(Happy City Index)’ 평가에서 서울이 세계 200개 도시 중 6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 걷고 뛰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말하고 개막 축하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 1km 구간을 수영으로 도하했다.

 

또 ‘세계가 놀라는 한강의 수질! 깨끗하고 안전해요! 국제철인3종경기 기준 부합!’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뚝섬한강공원을 돌며 깨끗한 한강 수질을 홍보하고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도 알렸다.

 

오 시장은 내일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반포대교 20km를 달리고, 6월 1일에는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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