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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 추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확대 추진

 

동해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시는 향후 열리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축제 기간에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축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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