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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 창원의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지역 특성 고려한 산업 구조 고도화 방향 모색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의원 오은옥)는 12일 창원시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 갈 산업 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산업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소속 의원들은 창원이 보유한 탄탄한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구조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원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방위 산업과 수소 산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의료 기계나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 산업을 발굴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의 강점인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창원의 산업 생태계와 기술 경쟁력 등을 분석하여 미래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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