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이충로)는 지난 13일 화성후원회 운영위원인 조용성 제일산업개발 대표, 설동옥 향남월드마트 대표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연달아 가입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조용성 대표는 경기 34호, 전국 364호, 설동옥 대표는 경기 35호, 전국 365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촉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 최불암 후원회장, 고두심 나눔대사, 송일국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일산업개발 조용성 대표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고, 향남월드마트 설동옥 대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을 받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2020년 12월에 창립되었으며, 명성산업개발 대표인 정웅기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운영위원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자발적 모임이다. 이번 2명의 그린노블클럽 위촉을 통해 화성후원회에서는 총 4명의 그린노블클럽이 활동중이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금활동으로 연간 8,700여만원의 규모로 화성지역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