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조달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수상식은 부산지방조달청에서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조달 실적 신장률, 조달 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2,03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여2023년 1,531억원 대비 32.6% 증가했다. 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2023년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영진 행정국장은“부산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각급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달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샘도서관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1층 금샘 갤러리에서'마지막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 해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판화 전시이다. 전시장 내에는 연계 도서가 비치 되어있으며 멸종위기 동물에게 편지를 써보고 판화 도장을 찍어 볼 수 있는 주민 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획전시로 새해에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며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어제(8일)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1호로 참여해 착한결제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하구청장, 사하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회사가 위치한 사하구의 전통시장인 장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이후, 하동 섬진강 재첩국에서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하며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최금식 회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착한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를 지목했다. 화승네트웍스는 원자재 구매 및 판매사업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기업 소모 자재 유통 등 화승그룹 내 무역을 담당하는 종합무역회사다. 이번 착한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
부산시는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최근 8년 사이 전국적으로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독감(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해(2024년) 마지막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환자 수는 73.9명으로, 이는 지난 2016년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 수치이다. 코로나19의 경우 같은 주 신규입원 환자 수는 111명으로, 3주 연속 증가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확산에 좋은 환경이지만 백신 접종률은 낮아 감염자가 속출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지난해(2024년) 12월 20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단순한 감기와 달리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심한 근육통을 유발하는 등, 전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와 고령층에게는 폐렴 등 치명적인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1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리노공업 본사 건립 현장(강서구 명지동 3146)에서 '에코델타시티 공장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와 임직원, 양정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노공업은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1978년 창업 이후부터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혁신을 이룬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테스트 핀과 소켓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일명 ‘리노핀’으로 불리는 반도체 검사부품의 경우 세계적(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1년 코스닥 상장 이후 현재 시가총액만 3조 원이 넘는 세계적(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연관 산업이 확산하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수요가 많이 증가해 ‘리노핀’ 수요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앵커) 기업의 역할을 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7일),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바이어)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참석에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부산광역시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에 새해 첫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따뜻한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기부품은 (주)탑글로벌이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한 ‘쿤나 코코넛와플’ 과자 120상자로 지난 7일 범일1동점에 전달됐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은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과 식품 무료 나눔 협약을 맺은 기관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를 강화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1동점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기부 등을 통해 확보된 식품을 범일1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희망나눔점빵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주)탑글로벌과 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3일 유한회사 우리환경(대표 최준영)으로부터 새해를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품(백미 200포, 5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준영 우리환경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함께 발전하는 우리환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도 동래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동래구 아동・여성・노인 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무료 급식소'사랑 나눔의 집'를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위탁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급식 봉사에 관심 있는 5개 지역 봉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령화사회 속에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지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덕천동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8일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 충렬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해운대구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장성철 의장은 “해운대구의회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2025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2025년에도 이번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가진 청년창업가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창업자금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키워드림 지원사업’은 창업가가 부산진구 지역 내에서 원하는 입지를 선택해 창업공간을 얻으면 구는 창업자금(임차료, 시설개선비,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초기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해 초기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기존 공유오피스 입주지원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이나 개별 사무실이 필요한 업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창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의 미취업 예비창업가 또는 사업자등록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3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동구는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폐교된 좌천초등학교(좌천동 874번지) 부지를 활용하여 6홀 규모의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을 지난해 12월말 조성했다. 파크골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가 스포츠로 최적의 활동이며, 모든 연령대가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은 9홀 이상의 정식 규모의 구장은 아니지만20~50m의 중‧단거리 6개 홀을 갖추고 1홀에서 6홀까지 이동하면서 2~4명이 함께 소규모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동구 파크골프 회원들 뿐만 아니라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 ‘파린이’(파크골프+어린이) 에게도 인기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수정5동파크골프연습장, 증산다목적잔디구장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이번에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정산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천미니파크골프장은 지난 1월 6일부터 동구민들이 자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오늘(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하권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특히 10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시는 어제(7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대설 지원부서(9개)와 16개 구·군,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쪽방촌·노숙인·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쉼터 운영 ▲옥외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등 수도관 동파 대책, 도로결빙에 따른 사고 대비 제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관내 72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600여 명의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총 7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종사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퇴근 후 여가를 지원하며, 근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새내기 지원수당과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을 신설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상근 종사자 직무수당(월3만원)과 5년 이상 근속자에게 지급되는 장기 근속수당(연5만원에서 10만원)이 포함된다. 또한, 주말 복지관 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설에 대해 열린 복지관 당직수당(회당 6만원)을 지원하고, 1년 미만 종사자들을 위한 ‘힘내라 새내기’지원수당(연5만원)도 신설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퇴근 후 휴식과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상근 종사자에게 복지포인트(연7만원)와 국내 연수비(연15만원에서 25만원)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공제회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도 지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부산시 명의로 첫 단독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 및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내에 위치하며, 8개 부서·기관과 협력해 총 2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통합부산관'은 1월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하는 부산의 혁신기업 23개 사의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박형준 시장, 킨지 패브리지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시는 ‘팀 부산(TEAM BUSAN)’이라는 표어(슬로건)를 내걸고 23개 부산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성시는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인 2025년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2주간 개최하였다.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월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게 된다. 또한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3일 공도읍 행복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150여명의 공도읍민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였고 공도읍 주민자치위원들의 공연으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의 첫 시작을 열었다.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는 지난해 하반기에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확인하고, 안성시 김보라 시장의 시정 설명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의 4년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5년은 실행하는 해"라며, "그간 준비해 온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폭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대책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기존 정책을 이름만 바꾼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농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 지원 사업이 과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매년 안성시가 20명을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그중 단 4~5명만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이 피해 농가를 위한 대책이라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이 과거에 진행되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운영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에도 소수의 농가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 사업이, 폭설 피해라는 명목 아래 단지 명칭만 바꾸어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수요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 농가를 지원하지 않고 일부 농가만을 선정하는 방식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또한, 평가 기준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영농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진행, 올해는 특별히 동계캠프로 진행했다. 자녀 대상 스키강습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족분들간에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그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처우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 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 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