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은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이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부산시의 견인을 촉구했다. 올해로 31살이 된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이후 ‘시설’이라 칭함)은 탈시설이란 변화 속에서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곳이 뭐하는 곳인가’라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윤태한 의원은 부산시 등록장애인 인구수가 17만 5천명이며, 여기서 시설 이용 대상의 약 70%를 차지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약 1만 6천명 정도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과 지침에 따라 시설의 직원 배치기준이 3명 이상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현재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에 부산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정원 기준 종사자 1인당 이용자 수에서 부산은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종사자 1명이 돌보는 이용자도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에서도 시설 이용자의 시설종료 사유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종견된 건이 가
부산광역시의회 강무길 의원은 2024년 8월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는 ‘부산시민의 날’이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민의 날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현재 기념행사의 축소된 현실을 지적하며,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강무길 의원은 "많은 부산시민이 부산시민의 날이 언제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부산시민의 날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날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도시이며, 시민들이 이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부산시민의 날이 1980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기념일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강조하며, 제1회 부산시민의 날 행사가 1980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 기념식, 가장행렬, 불꽃놀이 등 다양한 경축 행사로 치러졌던 점을 상기시켰다. 또, 강무길 의원은 현재 부산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초라하게 축소된 현실을 비판했다. "2020년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대석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백양터널 유료화 철회 결정을 환영하며, 이 결정을 통해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현명한 선택을 한 부산시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부산시가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백양터널의 유료화를 철회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지난해 17번 시내버스 노선조정건과 같이 잘못된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혼란을 불러온 점은 유감스런운 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비록 부산시가 유료화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지만, 시민들에게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언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양터널은 우리 부산시민들이 지난 25년간 결코 적지 않은 통행료를 부담하며 견뎌 왔던 유료도로로 이번 유료화 연장 계획은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이러한 잘못된 정책이 철회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시는 앞으로도 모든 정책 결정에 있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번 사례는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은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부산의 천연자원인 온천수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동래와 해운대 온천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어 지금부터라도 온천산업을 육성하고 관리·지원을 체계적으로 해서 “부산 온천 부흥을 발판으로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도록 촉구했다. 부산의 온천은 ‘신라시대 재상이 목욕을 했다는 삼국유사에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의 역사성을 간직하고 고온형 45℃ 이상의 우수한 효능의 온천수로 지난해 1월에 해운대 온천은 부산 최초의 국민보양온천으로 행정안정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우수성을 인증받은 상태이다. 박중묵 의원은 2022년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온천 방문객은 705만 9,000명으로 “젊은 층 중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므로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글로벌 온천도시로 발전해 나갈 기반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부산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천산업 부활을 위한 기본계획 및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위하여 온천산업 활성화 및 관리·지원에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27일부터 9월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59건, 동의안 59건, 의견청취안 6건, 건의안 2건 등 총 1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324회 임시회는 8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8월 27일 제1차 본회의와 9월 9일 제4차 본회의 시 각각 12명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실시할 예정이다. 8월28일부터 9월4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며, 9월5일 제2차 본회의, 9월6일 제3차 본회의 이틀동안 13명의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어 9월9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한편 8월27일 제1차 운영위원회 및 9월9일 제2차 운영위원회 시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및 '인사청문특별위원회' 4개 특위의 구성 결의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다음 제325회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 교원,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수문수답(授問授答, 수업으로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 수업 토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한마당은 교육전문가들 간 학생 주도 디지털 수업 활성화 등 인공지능 시대 수업 방향과 현장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함께 성장 토크 마당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 ▲수업 혁신 성과 나눔 마당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전문가들 간 패널 토크·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함께 성장 토크 마당’은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학교수·다양한 경력의 교사 패널들이 수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지능 시대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또 ‘함께 나누는 수업 고민 게시판’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패널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이어진다. 9개 교과의 수업 성장 이야기를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부산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와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 주지 지광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하고 소중한 마음도 백미와 함께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22일 덕천1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덕천1동 관내 승수로 4구역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점차 잦아지는 호우 및 태풍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율방재단원들은 관내 승수로 일원을 점검하고, 배수로를 막고 있는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호우 및 태풍 예보가 있을 시 주민들의 사전점검 및 침수대비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안전 점검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렴한 공직윤리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내외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청렴한 북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부터 앞장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구포2동 청사 일원과 지하철 구명역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포2동 통장 32명이 참여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고 캠페인을 벌였으며, 부정부패 예방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적인 통장 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손명희 통장협의회장은 “민관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통장으로서 지역사회에 청렴한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오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2일 관내 상록경로당에서‘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정구보건소,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혈압·혈당) 측정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검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주 오는 경로당에서 건강상담도 하고 혈압과 혈당도 측정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 장애인 인형극단 ‘행복울림’은 지난 24일 금정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제1회 행복울림 가족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가족 초청 공연은‘행복울림’ 극단의 인형극을 시작으로 동화구연, 노래 등 장애인 학습자들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애인 학습자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울림’은 2024년 '금정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금정구 장애인복지관과 연계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 장애인 12명으로 구성된 인형극단이다. 이 인형극단은 올해 3월부터 매주 공연 연습은 물론,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활동을 하였고, 오는 11월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행복울림 사업은 인형극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 방문 공연을 통하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율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금정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장애
부산시 금정구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자 구청사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 컵 보급에 나섰다. 청사 내에서는 본관과 별관 층별로 다회용 컵 보관·반납함을 설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다회용 컵을 꺼내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다. 청사 내 비치된 다회용 컵은 회의용과 내방객 접대용이며, 내부 직원들은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정구는 관내 카페에도 다회용 컵을 지원하기 위해서 참여 희망카페를 신청받아, 지난 7월 카페 1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제휴카페에서 테이크아웃으로 다회용 컵 이용 시, 전용 앱(E컵)을 통하여 대여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 시 1개당 탄소 중립 포인트 300원을 적립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용한 컵은 세척 업체에서 회수하여 살균소독 등 6단계 세척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어, 카페 및 청 내 보관함에 재공급된다. 금정구 관계자는“이번 다회용 컵 사업이 구청과 부산대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개최 예정인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금정 아트마켓’의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거리예술 축제의 일환으로 국내·외 우수 공연예술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이다. 금정문화재단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나도! 같이! 서커스’와 시민 개막퍼포먼스인 ‘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금정 아트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정 아트마켓’은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기간 금정구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플리마켓 형식의 프로그램이므로 판매가 가능한 상품 또는 아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동력예초기 특별 정비·점검 및 현장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더위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일 2회(10:00, 13:00), 회당 30명으로 나눠 실시되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직접 예초기 관리요령, 안전사용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 정비·점검 교육은 예초기 엔진시동 방법 및 응급조치요령, 기화기 중요회로, 연료혼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예초날,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안전 실무교육은 작업 전 작업환경 점검 사항, 보호구 안내 및 사용 방법, 작업 중 중요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정비·점검에서는 예초기 1인 1대에 한해 쉽게 마모되는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4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nb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