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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묵 부산광역시의원, 부산의 온천 부흥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조성 촉구!

부산 온천의 역사성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동아시아 최대 온천도시 조성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은 27일 제324회 임시회에서 부산의 천연자원인 온천수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동래와 해운대 온천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어 지금부터라도 온천산업을 육성하고 관리·지원을 체계적으로 해서 “부산 온천 부흥을 발판으로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도록 촉구했다.

 

부산의 온천은 ‘신라시대 재상이 목욕을 했다는 삼국유사에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의 역사성을 간직하고 고온형 45℃ 이상의 우수한 효능의 온천수로 지난해 1월에 해운대 온천은 부산 최초의 국민보양온천으로 행정안정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우수성을 인증받은 상태이다.

 

박중묵 의원은 2022년도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온천 방문객은 705만 9,000명으로 “젊은 층 중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므로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서라도 글로벌 온천도시로 발전해 나갈 기반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부산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천산업 부활을 위한 기본계획 및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위하여 온천산업 활성화 및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촉구했으며, ▲천년 역사를 가진 부산 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온천박물관 건립 및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온천산업 육성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온천 발전기금 등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유서 깊은 부산의 온천을 발판으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자원으로 온천산업이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는 간절한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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