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4년 8월 28일 10시 30분, 11시 20분,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관내 영유아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통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씽씽쌩쌩 별주부전)”을 2회 개최했다.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한 이번 창작 뮤지컬 “씽씽쌩쌩 별주부전”을 통하여 통일미래세대인 영유아들이 일상 속 평화와 통일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2,9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큰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생에게는 연간 1인당 18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60만 원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KRX)와 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29일 오전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대구의회 송민우 의원(국민의힘, 반송 1·2동)은 28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도 부산시 기준 운전면허 소지자는 2,030,708명으로 지난 3년간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매년 점점 증가하고 있고, 지난 7월 12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산책로에서 80대 고령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다. 현재 해운대구 65세이상 면허소지자는 40,238명이며,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은 2022년 1,270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2023년에는 1,195건으로 감소 했으며, 2024년 6월기준 441건으로 면허반납이 감소 추세에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70세이상 어르신에게 티머니 충전카드를 지급하고 있고, 부산시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석칠 의원(국민의힘, 동구2)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황석칠 의원은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어업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어장 및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의 책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자율관리어업 육성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마련과 어가소득 증대 등을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제정하여 수산자원을 보전 및 관리, 이용하는 어업으로,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62,994명의 어업인이 1,128개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2,406명의 어업인이 37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체 육성을 위하여 2002년부터 2023년까지 87개의
부산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66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기획재경위원회)이 부산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도 0.68명에 불과하였는데 2분기에는 0.66명으로 더 떨어진 상황 속에서, 부산시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저출산예산을 전향적으로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1년 전체의 합계출산율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하였고 그 중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서울에 이어 꼴찌인 0.72명이었다.”라며, “이어 2023년에는, 전국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만9천2백명 줄어들면서(7.7% 감소)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06명 감소한 0.72명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970년 출생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임은 물론, OECD 회원국 평균인 1.5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또다시, 서울에 이어 꼴찌인 0.66명이었다.”라고 말했다. 특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과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환경보호 및 시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광역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를 공동발의한다. 이번 조례는 배달 문화 확산 등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또한 급증하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과 대안 마련을 촉구하려는 목적으로 제안됐다. 내용으로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 자체 저감계획 수립, 시민 대상 교육ㆍ홍보, 저감 기술 및 연구에 대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일상에서 자연과 인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환경 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을 이끌 수 있는 선제적 조례로 평가된다. 특히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하여 개최도시가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당위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대표발의한 김효정 의원은 지난 32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Big Book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영어에 노출되는 기회를 늘리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Big Book Exhibition’과 ‘Big Book Reading Festival’로 구성했다. ‘Big Book Exhibition’은 친구, 동물, 교통수단 등의 내용을 담은 크고 다양한 모양의 빅북(Big Book)을 전시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Big Book Reading Festival’은 부산영어도서관 이용자로 구성된 영어독서동아리 단체가 Big Book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Big Book Exhibition’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Big Book Reading Festival’은 9월 10일과 24일 양일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부산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학생·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 38개, 행사 204개, 전시 64개, 토론 48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교육청은 10개 도서관과 함께 9월 28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문화적 상징성과 연계해 책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학부모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부스 운영, 독서 휴식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를 방문해‘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선정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날 선정된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는 매월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방문하여 돌려준다. 유진세탁소는 우리 주변에 기본적인 세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작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세탁 봉사 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서 안부도 확인하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정미현 대표는“작은 일이 큰 도움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시간을 담은 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남정훈 작가의 '굳세어라 금순아' 프린팅 작품 및 타임랩스 형식의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영도다리, 흥남철수, 비석마을 등 피란민의 역사가 녹아있는 곳들뿐만 아니라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이바구길, 용두산 공원 등 현재 부산 지역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들을 그린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프린팅 작품뿐만 아니라 시간을 담은 ‘타임 랩스’형식의 디지털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시간과 기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와 연계하여 '구석 구석 부산' 등 부산 관련 추천 도서 총 16권을 전시장에 비치하고, 전시를 관람한 후 나만의 금순이 그리기 주민 참여 코너를 구성한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와 지금의 장소들을 남정훈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시간을 담은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부산시민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문화회관 소속 숙련 합창단인 ‘미루샘합창단’이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올해 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합창단 및 전문 성악가들의 찬조 공연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미루샘합창단의 ▲‘눈’ ▲‘사랑하는 마음’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성악가인 한정현, 김아름의 찬조 공연이 ▲‘사랑의 꿈’ ▲‘시간에 기대어’ 곡 순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공연으로는 ▲‘가족이라는 이름’ ▲‘쉼(가족이란)’ ▲‘아버지’ 등 총 5곡을 미루샘합창단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 중간중간에 찬조 공연으로 성악가 양효정, 이진영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中) ‘Sull’ara’ ▲‘인연’ 듀엣 두 곡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30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순수365 팝업스토어 '순수(365)퍼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수(365)퍼마켓'은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함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팝업홍보관이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깐깐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가동하는 고도정수처리 시설로 1년 12개월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브랜드명이다. 이번 팝업홍보관에서는 ‘순수365’의 뜻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순수365’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슈퍼마켓 콘셉트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미션북을 통해 ▲'셀프 체크존' ▲'프레시·리빙존' ▲'테이스팅존' ▲'한방울 굿즈존', 총 4개의 테마구역에서 '순수365'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수돗물처럼 어디에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슈퍼마켓의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미션북을 가지고 각 존을 체험하며 ‘순수365’를 알아갈 수 있다. 각 구역마다 준비된 미션(우리동네 수질 확인, 수돗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30일) 오후 2시 강서구 강동동 29-125번지 농가포장에서 '컬러 백강 상품개발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농가 경쟁력 향상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육성품종인 하얀 국화 ‘백강’에 색을 더한 상품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인 '백강'은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꽃(절화) 수명도가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정도 길며,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종이다. 센터는 백강 품종으로 국화국내육성품종의 부산형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흰색 표준(스탠더드) 국화를 활용한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가정용 화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상품(컬러 백강 등) 개발 및 다양한 교육, 홍보 행사도 기획 중이다. 부산 강서구는 전국 최대 표준(스탠더드) 국화의 생산지이자 핵심지역이나, 최근 화훼 소비침체, 엔저 현상으로 인한 수출중단, 수입산
부산시는 오는(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예정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이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 영향으로 진행장소를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서 총회 참가자와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등 3천여 명의 참석이 예상됐으나, 태풍으로 인한 돌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장소 이동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기존 안내된 시민 참여는 제한하게 됐다”라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