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지난 8월 30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등의 내용으로, 교통 법규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말미에는 참석자 중 15명을 추첨하여 한문철 변호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도서 사인회 및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교통 관련 전문 방송에 출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소중한 안전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2024 긴급 희망지지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2세대에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4 긴급 희망지지대'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우리동래(東來)천사’후원금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생계가 곤란하나 공적급여의 자격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고긴급지원 한다.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2세대를 발굴하여 세대당 온누리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희망지지대 사업 지원금을 전달받은 한 세대는 “부모님 사망 후 형제들과의 금전적 문제로 정부 지원을 못받는 상황이었는데 동에서 이러한 사정을 알고 다양한 지원과 안부를 계속 확인해 주시고 도움을 받아 삶의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재현 복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동래교육지원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달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로 설치하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를 강화했으며, 시실로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승·하차존 구역에 노란색 미끄럼 포장과 승·하차 표지판 추가로 시인성을 강화하여 등·하교 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통학버스의 안전한 회차를 위해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 진·출입을 통한 회차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인근 신호등, 전주 등에 노란색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승·하차존 구역 확대를 유관기관과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계속해서 통학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
연제구는 8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18명과 함께 '연제구 청소년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을 실시했다.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은 지난해 실시된 '꿈드림 테마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 빠듯했던 일정을 보완하여 2박 3일로 추진, 서울 및 경기도 분당 일대를 여행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동행하는 대학교 탐방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탐방과 함께, 올해 새롭게 기획한 △한국 잡월드 체험 △네이버 1784사옥 방문(직업체험 및 기업체 탐방) △국회의사당 견학(공공기관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승무원, 게임개발자, 웹툰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사옥'에 들러 대기업 근무환경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국회의사당'에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로텐더홀, 국회박물관을 관람하고 의정 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우리 구 김희정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많은
지난 6월 무장애 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부산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지원 조례가 제정 9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이하 BF) 인증 지원뿐 아니라 편의시설 설치 지원과 같은 환경조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조례명도 '부산광역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및 인증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된다. 기존 조례의 불필요한 법 조항 인용을 삭제하고,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조문 수정 등 전반적으로 조례를 재정비했으며, BF인증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조문을 신설했다. BF인증을 취득한 시설에 대해 △'부산광역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시설 검사 조례'제3조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검사의 면제, △우수건축물 지정 시 가점 부여, △시 홍보매체 게재 등의 혜택을 규정했다. 또한, 사후관리를 위해 BF인증 시설을 해마
해운대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실버 인지 강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및 인지 놀이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놀이지도사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초고령화 시대 구직 수요가 늘고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2일까지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나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해운대 거주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중장년 여성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30일 15회에 걸쳐 운영하며 노인 돌봄 이해, 뇌 건강 훈련, 미술 놀이, 실버 식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구는 수료생들이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치매 예방․실버 인지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인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 부의장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일부개정안이 9월 2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시는 작년 합계 출산율은 0.66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중 최하위이며, 2022년 기준 부산의 연간 난임 진료 인원은 1만 3025명에 이른다. 또한 22년 기준 부산시 출생아 중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의 비중이 11.75%로 전국 평균비율 10%보다 높았으나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부산시 차원의 난임 지원 정책과 난임 관리시스템은 미비한 실정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이종한 의원은 “난임환자는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난임환자 및 임산부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난임부부 및 임산부에 특화된 전문상담 인프라를 갖춘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시에는 부재한 실정이다”며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조례 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난임예방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하고, 산전ㆍ산후우울증 관련 검사와 난임 극복, 산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2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재범 가능성이 높아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장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해운대구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하반기 동안 육아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여러 가정이 함께 돌보는 ‘돌봄품앗이’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상시프로그램과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여 안전한 실내 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나만의 3D펜'과 '숲으로 가요!'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여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돌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환경친화적 어구순환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박종철 의원은 “어업활동 중에 어망이나 통발 등 어구의 유실 또는 폐기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유령어업(Ghost fishing)* 문제를 유발하고 있고,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 어구보증금제 ▲ 재정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달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해상에서 유실·폐기되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 및 수산자원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판매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하는 어구보증금제와 수중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어구보증금제 시행에 따라 폐어구 수거·처리 등을 위해 올해 4억 5천만
앞으로 부산지역의 농업인과 어업인에 대하여 공익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의회는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의원은 “지금의 농어업과 농어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농수산물 가격 불안, 소득격차 등으로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그 기능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보상 측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 위원회 구성 및 운영 ▲ 공익수당 지급신청, 환수, 정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 또는 어업인에 대한 공익수당은 전국 17개 특광역시도 중 서울과 대구, 그리고 우리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할 예정으로, 특히, 인근 울산이나 경남의 경우에는 각각 2022년과 2023년부터 농어업인에 대한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금정구 경로회관, 6월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장전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전생활문화센터 상담 이후, 다음 일정으로는 11월 20일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만들어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28일부터 관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일타사피, 내 혈관 단디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법 △고혈압·당뇨병 식이 관리, 틀니 관리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원래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집 근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남은 교육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구포3동 분동 30주년 기념 추억 사진전”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이 후원한 이번 사진전은 1994년 7월 1일 구포1동에서 분동한 구포3동이 탄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구포3동을 만들기 위해,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민들의 모습과 도시변화상을 담은 200여 점의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였다. 북구민과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하여, 전시 사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번 사진전을 통해 민관이 합심하여 발전시킨 구포3동 30년의 역사를 보며 주민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다음 30년간 지속 발전하는 구포3동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8일, 자동차의 안전운행 도모와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및 여름 휴가철,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가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조원래)의 주관 하에, 케이지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 앞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여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안전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