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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동래교육지원청, 동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달 8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로 설치하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를 강화했으며, 시실로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승·하차존 구역에 노란색 미끄럼 포장과 승·하차 표지판 추가로 시인성을 강화하여 등·하교 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통학버스의 안전한 회차를 위해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 진·출입을 통한 회차도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인근 신호등, 전주 등에 노란색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승·하차존 구역 확대를 유관기관과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계속해서 통학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여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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