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1인 가구 장노년층을 대상으로『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즈가 서말이라도 꿰어야 공예』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장노년층 10여명과 마을복지계획단 10여명이 1:1 매칭으로 함께 비즈로 팔찌 등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색깔의 비즈를 직접 골라 구슬을 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며 “혼자 있어서 외로운데 이렇게 마음을 써 주는 화명1동 돌봄공동체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마음의 여유와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위탁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21회 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5월 우리 시원해져 BOOOM!’이라는 부제로 청소년주도, 문화, 안전, 지역사회네트워킹 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총 19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캘리무드등, 힐링키링, 모루인형 등 만들기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정책 등 캠페인 부스, 자전거 무료대여 및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당을 즐기고 스탬프를 받으면 먹거리로도 교환이 가능하고, 유아전용 놀이체험 부스와 그늘 쉼터가 마련되어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희성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와 프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시끌벅적 북구 어린이 명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에서 주관하고 북구어린이집연합회가 다 함께 협심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마술 버블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전래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함께 참여한 부모들은 어린시절 골목과 마당에서 즐겨했던 추억의 놀이를 자녀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랑한마당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명1동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청렴캠페인은 화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발대식 참가자들과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렴캠페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청렴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와 주민들이 함께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5월 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예술교육공간 보물섬 영도(영도구 봉래동)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능력자들’의 참여 어린이들은 신체 변이라는 상황설정 안에서 형질 변화를 겪은 친구-가족-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다. 이를 풀어가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문둔갑(진행: 윤정애, 한유리), ▲엉뚱이 런웨이(진행: 문은아, 유시안), ▲영웅서사시(진행: 최승일, 이예진)가 있다. 해양문화예술교육 시리즈는 어른들이 사라진 영도 도심 속 어린이가 해적이 되어 문화를 발굴하는 ‘시즌1 : 해적의 탄생’으로 시작되어, 고래뱃속에 난파된 상황과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시즌별로 구축하며 이야기를 이어왔다. 또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요소를 반영하여 미션 수행과 아이템을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2022년 해양문화예술교육랩으로 연구-개발되어, ▲임체스(본명: 임상빈)총괄디렉터의 디렉팅과 프로듀싱으로 구축된 영도만의 독자적인 요소이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보물섬 영도’는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자생한방병원의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내 제이에스(JS)뮤지엄과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제이에스(JS)뮤지엄 신지연 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소외아동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신지연 제이에스(JS)뮤지엄 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및 개인 간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이 손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제이에스(JS)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강좌 등이 포함된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2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부산대학병원에 위탁해 운영 중인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센터 개소 22주년을 기념해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중독관리지원센터 인지도와 중독관리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강좌와 국가 정책방향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로 구성된다. 시민강좌에는 이상규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좌장은 김성곤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맡는다. 정책토론에서는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이계성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이 각각 국가 정책방향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좌장은 김창훈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이 맡는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상구, 해운대구와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 PM)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개념 이동 수단인 개인형 이동 장치는 신속성·경제성·친환경성이라는 장점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내 무질서한 무단방치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의원 입법 발의를 통해 '부산광역시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안전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근거를 마련하고, 오늘(16일)부터 견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 정류소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 도로교통법 제32조, 제33조, 제34조를 위반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 장치(PM)다.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개인형 이동 장치(PM) 대여업체에 자진 수거 이동 명령이 내려지고, 1시간 내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수거, 견인이 된다. 대여업체에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 및 외국인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2024년 글로벌중개사무소'를 확대 선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중개사무소'는 부산 거주(유학생 포함) 외국인의 부동산거래 계약 시 안정적인 주거권 보호와 세계적(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부동산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시가 글로벌중개사를 지정해 운영되는 중개사무소다. 시는 2010년부터 1 부터 2년마다 글로벌중개사무소를 선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중단, 2019년 이후 5년 만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확대 선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총 34명(영어 16, 일본어 14, 중국어 4)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총 74명의 글로벌 공인중개사들은 시역내 외국인에게 맞춤형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선발기준은 2024년 4월 1일 현재 개업공인중개사로서 1년 이상 중개업무 수행과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로 소양심사 및 언어능력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자로서, 시는 저변확대 등을 고려해 언어별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의 소아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의 노력은 계속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자원 협력망(네트워크)을 통한 거점별 정보 전달과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해 첫 회의를 한 바 있다. 협의체는 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시교육청, 시내 공공의료기관, 대학병원, 민간종합병원, 유관·시민단체 등 소아 의료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시 시민건강국장이 주재한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사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시는 올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경제부시장 주재로'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지역 상공계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상공계와 함께 경제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연구원의 지역경제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산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대내외 변수에 따른 현재 부산경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상공계‧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이 직면한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건설, 주력산업, 소비, 관광, 수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조선・기자재・설계, 연구・금융・유관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조선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에이치제이(HJ)중공업,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선급, 부산은행을 비롯해 대선조선(주), 중소조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선보공업(주), ㈜파나시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성중공업 부산연구개발(R&D)센터,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연태 한국선급 본부장, 이영환 부산은행 본부장 등 참여기관의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협의회 발족은 시가 부산 조선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발표한 '조선산업 위기 극복 및 차세대 기술 선도 전략'의 차질 없는 추진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2024 스승의 날 보육인 힐링 데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가 내 아이들을 돌보듯 온 마음을 다해 애지중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온 보육인들에게 모처럼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박기남 회장을 비롯해 부산 보육인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단체영화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보육교직원, 공무원 등) 86명에게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하 영상을 통해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정착돼가고 있는 것은 모두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 “우리시는 어린이집 대체교사 운영, 교사대 아동 비율 개선, 교사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선생님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에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동래구청, 네이버(주)가 후원한다.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로,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연합회의 주최로 시청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때 부대행사로 운영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판매전 규모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구매율을 높일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모색하던 중,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비건레더 기술개발에 국비 98억 원을, 실증클러스터 구축에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기술개발은 부산기업인 ㈜TKG에코머티리얼이 주관하며,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이 원내 연구동에 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부산기업들의 친환경 소재개발을 지원한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란 식물 기반 섬유질과 균사체를 배양해 활용한, 동물성 피혁을 사용하지 않은 인조가죽이다.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은 비건레더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는 단계로, 수요기업-제조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비건레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수준에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사업'은 비건레더 소재의 국산화 및 대량생산 공정 플랫폼을 구축해 지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