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취약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교직원 간 협력적 소통·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오전에는 관점디자이너이자 기업가인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관점을 바꾸면 학생의 미래가 바뀐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및 운영 사례’ 연수가 이어진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배움으로 꿈꾸고 성장하는 희망 해운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80회에 걸쳐 ‘서부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개수업은 서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신뢰 형성을 위한 것이다. 토성초, 대신초, 괴정초, 부민초, 화랑초, 사하초 등 6개 영재교육 거점학교에서 1학기 32회, 2학기 48회 등 총 80회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의 안전한 진행과 영재교육 강사들의 수업 질 관리를 위해 수업별로 지원 장학사를 배정했다. 특히,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의 영재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학부모-교사 간 협력 강화·의사소통도 활성화해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수업 모습 및 주제, 방법 등을 학부모와 공유해 더 나은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수준 높은 영재교육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사하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초록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과 연계한 환경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가상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를 꾸미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또한, 3D 펜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알아보고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기존의 영어독서진단실 일부가 독서문화 복합공간인 아카이브(Archive)로 재탄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어독서진단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생긴 공간을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단체 대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해 이용자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다. 아카이브(Archive)는 중·고등학교 지원 영어도서 등 3,000여 권의 책을 비치했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 영어 도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학교 단체대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월 첫째, 둘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은 휴관이다. 중·고등학교 영어독서동아리 활동과 학교 단체대출을 위한 문의는 부산영어도서관(051-818-2860)으로 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쾌적한 독서문화 복합공간 조성이 영어도서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통도사 말사 진홍사(주지 정법스님) 및 진홍사 내 봉사모임인 ‘인연길’,‘무량공덕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죽 지원사업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죽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관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금곡복지회’에도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진홍사는 2021년 금곡동 죽 지원사업이 시작할 때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죽 지원사업 후원 뿐만 아니라, 금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품기탁, 장학금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진홍사가 전달한 후원금은 치아손실 및 질병으로 일반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죽과 영양음료를 전달하는 ‘기운쭉죽! 영양쭉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수 금곡동장은 “올해도 도움을 주신 진홍사와 인연길, 무량공덕회에 감사하다.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질병과 돌봄 부재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고, 특히 우리 금곡동은 그런 노인 분들이 매우 많다”며 “진홍사의 소중한 후원금이 매 끼니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보건소는 부산시립구포도서관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구포도서관이 지원하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힐링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의 다양한 작품활동 참여를 통해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들의 마음 소진을 예방하고 부양 부담감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원도심의 다양한 명소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택시 기사들의 원도심 맛집 가이드인 '택슐랭'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원도심 일원(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열린다. 이날 홍보 활동은 시, 개인·법인택시 조합,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관계자들이 참여해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에 앞서, 홍보 공간(부스)에서 ▲리플릿 배부 ▲기념품 증정 ▲시민·택시기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동백택시 이용을 독려했다. 동백택시는 국내 거대 택시호출 플랫폼의 독식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택시업계를 돕고 시민의 택시호출 앱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시와 지역 개인·법인 택시조합이 협력해 지난 2021년 12월에 출시한 동백전(지역화폐) 기반의 수수료 없는 택시 호출 공공플랫폼이다. 동백전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후, 안심귀가·동백전 외 자동결제 서비스, 네비게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법인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택시조합과 함께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택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는 2019년 대비 50퍼센트(%)가 넘게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지난 2월 기준 45퍼센트(%)에 그치고 있다. 택시업계에 일할 사람이 줄고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택시기사 부족 등 경영난으로 인한 존폐 위기 속에서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트기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을 마련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계획'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택시업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노력 ▲택시업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분야, 9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언론 및 온오프라인 등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발신기(비콘)를 소지한 임산부가 임산부 배려석에 접근하면, 자리 양보를 권하는 불빛과 음성이 별도의 수신기에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앱은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으로 개발됐다. 그간 핑크라이트 이용을 위해서는 임산부가 보건소를 방문해 발신기(비콘)를 수령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건소 방문 필요 없이 직접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깔아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거치면, 출산 후 6개월까지 핑크라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앱은 ▲핑크라이트 ▲출산보육 정보 ▲기관안내 ▲객차 정보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핑크라이트 작동 여부, 소리*, 불빛** 등을 모두 임산부가 직접 선택해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산에 거주하지 않는 타지역 임산부들도 핑크라이트 앱만 깔면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출산보육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에 핑크라이트를 시범 운영한 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콘텐츠 허브 부산(Busan meets Global Media Content Leaders)'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4)'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행사에는 45개국, 700개 업체, 2천여 명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하며, 전 세계의 콘텐츠 산업계 리더들이 부산에 집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7년 첫 출범 이후, 매년 성장하며 아시아 중심에서 전 세계로 위상이 확대 중이다.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장르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글로벌) 관계망(네트워킹)의 장이며, 케이(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창구다. 올해는 ▲[시장(마켓)] 동유럽, 아프리카, 중동 교류 협약 ▲[투자유치(펀딩)]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및 국제 공동 투자협약 ▲[대규모 학술회의(콘퍼런스)] 방송부터 웹툰 지식재산권(IP),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늘(20일)부터 6월 10일까지 22일간, 오는 10월에 열리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어워즈'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혁신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망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부문으로 진행했던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올해 부산시 9대 전략 사업을 바탕으로 새롭게 6개 부문으로 구성했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아시아 혁신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시와 도시 간 공동 협력 선언을 발표한 홍콩, 오사카, 싱가포르, 상하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우수한 세계적(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추천받아 경쟁에 참여시켜,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시티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확장·연계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요행사 일정,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시교육청,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회 기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구성해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돌입했으며, 시민단체, 정․재계, 언론․방송사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부산은 국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더블유비씨(WBC) 세계 복싱 챔피언 장정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초 우승을 이끈 무쇠팔 최동원, 탁구 여제 현정화 등 위대한 스포츠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중심지이자 '구도(球都)'로서 다시 한번 전 국민에게 선사할 감동의 물결을 준비 중이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을 기획·응모했다. '선박용 스마트기자재 통합성능인증 플랫폼 조성사업'은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전기전자화'라는 선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산을 중심으로 선박기자재 전자기의 통합성능 인증 플랫폼을 구축해 중견·중소 기업의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시와 협력체(컨소시엄)는 오는 6월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 시비 90, 민자 10)을 투입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와 금정우체국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치매 환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4년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공공자원의 협력을 통해 치매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치매 관리 서비스 안내문 우편을 배달하면서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전달받은 정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와 우체국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우체국 집배원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과 치매동행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5월 말부터 본격적인 배달이 시작된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동행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치매 노인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금정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보건소와 우체국은 앞으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범정부 차원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과 예산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에 취합 RPA(업무자동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금정구는 한글, 엑셀, PDF, 이미지, PPT, ODT 파일을 직제순과 같은 설정된 순서에 따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취합 RPA’를 자체 제작해 도입해 직제순 등에 따른 데이터 취합 소요 시간을 90% 이상 절감했다. 취합업무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공통 사무로 담당자별, 부서별, 기관별 자료 취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단순반복적인 사무이지만 업무량이 많아 각 기관의 업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취합업무로 인한 과부하로 정작 취합업무의 본질인 취합된 데이터의 비교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는 시간을 쏟을 수 없어 데이터 분석 결과의 정책적 활용에 장애가 되어 왔고, 대상자 취합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환경의 다양화, 복잡화로 기관, 부서 간 자료협조 등 협력을 통한 정책 수립과 시행이 지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