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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도서관에서 초록 지구를 위한 프로젝트 배운다

초등 1∼3학년 대상 과학 체험과 연계한 환경 교육으로 환경 감수성 키워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사하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초록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체험과 연계한 환경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가상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해양 생태계를 꾸미고,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다. 또한, 3D 펜을 활용한 메이커 체험으로 멸종 위기 동물을 알아보고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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