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83회 해운대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3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상임위에서 구청장의 책무 강화, 중복지원 방지 규정을 추가한 수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이들은 반려동물 진료비와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에 따르면 매년 최대 20만 원 이내로 반려동물 진료비 또는 장례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미희 의원은 "반려동물이 사회취약계층에게 중요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반자인 만큼, 이번 조례는 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로 신설된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은 반려동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인들이 적절하게 애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된다. 적절한 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최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중2좌2송정)이 공동주택 노동자 고용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동주택 노동자가 충분한 편의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하고 있지만 해운대구가 지원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공동주택노동자 인권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노동자의 부당한 인권 침해에 대한 법률상담, 심리상담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에 전혀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와 광명시, 안양시와 성남시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공동주택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을 앞다투어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해운대구 조례 외에도 사업 예산 책정의 근거로 상위 법령을 들었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되어 사업장 내 휴게시설과 냉난방, 환기장치, 편의 시설 등의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공동주택관리법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경비원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필요한 냉난방 및 안전시
부산 해운대구의회 박기훈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및 옥외조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여 해운대에 맞는 음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적용대상 및 범위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 수칙 ▲영업시간 제한 ▲ 행정처분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심사 과정에서 영업시간 및 거리 제한, 안전 수칙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위원들 간의 원만한 협의는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이 조례안에 포함되었다. 이에 박의원은 앞으로 “해운대구가 관광특구로의 위상에 걸맞는 수준 높은 음식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으며, 이 조례안의 통과로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해운대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한불교 승가종 약천정사(주지 대호스님)에서 9월 6일 추석 명절맞이 이웃 돕기 백미 10kg 100포(520만 원 상당)를 서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9일 오전 12시 본관 1층 출입구에서 부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청렴 동아리(청렴☓천마니) 등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 점심시간에 맞춰 참여자들이“청렴은 실천, 청탁은 거절, ”너와 나의 청렴, 부패 완패“라는 슬로건의 어깨띠를 두르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행위 신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이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24. 8. 27.)에 따른 리플릿을 직원들에 배부하여 개정 사항을 홍보했다.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음식물* 가액 기준이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맞춰 제도의 규범력 향상 및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기존 3만 원에서 현재 5만 원으로 향상됐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불맛 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 1차수를 실시했다. 2024 청소년수련시설 스탬프 투어 BYCT(Busan Youth Center Tour)는 부산광역시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주관으로 부산 내 수련시설들이 각자의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자주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불맛 가득 화끈한 중화요리 열전’은 중국의 다채로운 식문화와 짜장면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계기를 알아본 후, 서구 청소년 문화의집 조리특화 시설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간짜장을 조리해 먹어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지난해에 마라샹궈를 친구들과 만들어 먹었던 생각이 나 이번에도 참여했다. 내가 만든 짜장면이 정말 맛있었다.”며 “올해는 모든 수련시설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전부 모을 생각이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안재민 관장은, “각 기관의 개성과 특화시설을 반영한 프로그램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월 9일 2024년 메디 허브 일자리 사업인 ‘간호조무사 실무 & 병원 서비스’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하였다. 센터에서는 교육 후에도 참여자들이 간호조무사로 일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18일까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한 명절을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유지 및 연휴 기간 문 여는 병ㆍ의원 및 약국 운영, 교통ㆍ방재 대책 추진, 생활경제 안정 대책 추진,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생활민원 신속 처리 등 5개 분야 12개 대책 수립으로 구민에게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추석 전 9월 13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도시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3,92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23개소를 위문하는 등 훈훈한 정이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보건․안전․교통․청소․산불 등 6개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300명이 상황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구민과 서구를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 훈훈한 정을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가족 80명과 함께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관람했다. ‘수박 수영장’은 주인공인 초등학생 진희가 방학을 맞이하여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서 겪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신나는 춤과 노래 안에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따뜻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을 감상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스스로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가족이 다 같이 공연을 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공연을 함께 보고는 그동안 못했던 속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극 중 빛나는 반딧불이를 통해 부모의 마음을 대신 보여주는 장면이 너무 감동적이고 공감이 됐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아이들의 감수성 발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양창환)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자치회 하반기 제2권역(서대신1동·서대신3동·서대신4동) 프로그램인 '흥을 담, 따! 숟가락 난타'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권과 주거 특성이 유사한 권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주 2회)에 진행되며, 숟가락으로 박자를 맞추고 흥겹게 노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린북구 청렴・적극행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태원 구청장과 청렴실천 자율동아리인 청렴북이 직원들이 참여하여,‘청렴한 북구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어깨띠를 매고, 직원들에게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선물규정 개정내용을 안내하고 공익신고제도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북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클린 북구 청렴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 매월 청렴퀴즈 풀이, 청렴활동 평가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자율 동아리인 “청렴북이”를 조직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북구협의회는 지난 6일오후 5시 부산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부산북구협의회 활동실적 및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복수)가 윤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뚝딱뚝딱 클래스-요리·손길 나누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슬지역아동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저소득 중장년(60 부터 69세) 참여자, 지역 아동(윤슬지역아동센터)의 3세대 화합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번'뚝딱뚝딱 클래스-요리와 손길 나누기'는 총 2차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강화 목적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와 지역아동 및 중장년 1인 가구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팥, 콩고물이 들어간 송편을 직접 빚고, 독거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지압 안마기도 함께 전달하여 추석 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노복수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과 우리 협의체 위원, 참여자가 다 함께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니, 더없이 뿌듯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슬기로운 마을생활'의
부산 북구는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북구의 산업·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북구 장인(匠人)’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북구는 우수 숙련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로 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민을 장인으로 선정하여, 인증하고 있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분야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직접 종사하면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등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과거 동일분야 타지자체 장인 및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장인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숙련기술 장인으로 선정되면, 북구 장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100만원)도 함께 지급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분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제14회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어린이 사생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즐거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223명이 참여했고 23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최진봉 구청장은 수상 아동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뿐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보육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제외하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고려할 만하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다음은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화성의 대표 명소다. 1. 제부도 제부도 화성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썰물 때 드러나는 2.3km의 바닷길을 걸으며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제부도 해수욕장과 매바위, 조개껍질이 섞인 모래밭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Tip: 썰물 시간대를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전곡항 전곡항 전곡항은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나 해상 스포츠를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추천된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Tip: 낚시 애호가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다. 3. 궁평항 궁평항 궁평항은 바다 낚시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다. 서울 근교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가족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더위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로하며, "지구에서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만, 잠시 그 고단함을 내려놓고 화성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라며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시장은 장을 보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을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안성사랑상품권과 같은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의 이번 방문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