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학교 3개교(대화중, 평창중, 봉평중) 1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생명 사랑 '마음 이음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살 예방교육과 심리검사(기질 성격검사, 우울 건강 설문), 집단상담(자기표현훈련과 사회기술 훈련)을 진행하며 고위험군이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별 각 3회씩 제공한다. 센터는 '마음 이음 학교'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생명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알려,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지속해서 필요하다.”라며 프로그램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연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이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한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춘천시는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애니메이션박물관 입장권 등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제공해, 기부도 하고 문화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놀이기구로 방문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에서는 레고 체험, 공연, 댄스,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성인 1일 이용권은 정상가 6만 5천 원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53% 이상 할인하여 3만 원에 제공된다. 춘천 국제마임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의 도심 중앙로에서 거대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수(水)라장’, 마임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공연 ‘도깨비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깨비난장’ 얼리버드 티켓 2인권은 정상가 5만 원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에 고향사랑이음 사이트를 통해 답례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nb
속초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부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층의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 관내 감염 취약시설 1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를 통해 실시간 감염 여부를 판독하고, 유소견자는 객담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결핵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식욕 저하,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당뇨 등의 만성질환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층은 결핵에 감염될 위험이 더욱 커 주의가 필요하다. 박중현 속초시보건소장은 “결핵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2023년에는 역대 최대치인 57.9%를 차지했다”라고 강조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어르신은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속초시가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위해 2025년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70명을 대상으로 등록금과 생활 자립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학 진학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중, 소득 기준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학 신입생이며, 가정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졌다. 다자녀가정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최대 100만 원, 한부모가정 대학 신입생에게는 생활자립지원금 170만 원이 지급됐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록금, 생활비 등 필수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자녀 및 한부모가정에 대한 정기적 지원과 함께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는 앞으로도 가족 유형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양육 부담이 큰 다자녀 및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또한 크게 향상될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11월까지 총 25회차로 운영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 단체가 운영을 맡아 아이들이 공연예술과 영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글과 영어 대본을 병행 학습하며, 뮤지컬 넘버, 군무, 대사, 장면 연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아동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은 상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필수 서류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모집 인원 충원 시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영월의 역사와 주민 참여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제58회 단종문화제 기록사진전’이 5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운영하는 ‘동네방네기자단’이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제58회 단종문화제의 주요 장면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해 어르신 기자단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시선이야말로 지역 문화를 기록하는 가장 값진 자산”이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록사진전은 단종의 넋을 기리는 영산대제를 시작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단종국장을 재현한 야간행렬,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명랑운동회와 OX퀴즈, 충절만세 골든벨, 드론쇼와 불꽃놀이까지, 문화제의 다양한 순간들을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대표작으로 소개된 단종국장 야간행렬 사진은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하얀 상복을 갖춰 입고 단종의 관을 모시는 장면으로, 장엄한 분위기와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번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5월 3일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김삿갓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학교의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원주민-이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했는데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촌유학 이주민들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본격적으로 마련되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하고, 단순한 학교와의 연계 사업이 아닌 마을의 큰 잔치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4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어린이&청소년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종목은 수영과 달라기를 결합한 ‘철인 2종’(Aquathlon) 형식이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체력과 인내심을 시험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월에서는 무릉초 5학년 박지성, 4학년 박서우, 3학년 유준혁, 1학년 유준서, 박해인 학생이 참여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부터 매주 수영과 달라기 연습을 번갈아 가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한 발짝 달 할 수 있게 꾸준히 준비해 온 성과이다. 행사에 함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은 물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8월 31일까지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 참여자를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읍 진달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진달래장 문화 놀이터'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이 모여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켓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거리 공연과 지역 소상공인과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유아, 일반 재활용품, 핸드 메이드 프리마켓 운영자, 초등부, 청소년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버스킹 공연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자들이며 영월 외 지역의 예술인과 셀럽들도 참여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는 “거점 공간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진로 결정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청년, 취며들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 30시간 이상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진로 성향 진단, 미(ME) 브랜딩,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역량 강화, 청년 기업 탐방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력 전환이나 새로운 진로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6월 4일 개별 연락 및 영월군 일자리포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청년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
양구군은 지난 1월,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률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1분기 동안 양구군은 총 528건의 1인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70%에 해당하는 370건을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0%의 지역업체 계약률보다 1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공사 분야의 경우 지역업체 계약률이 무려 94%에 달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양구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수의계약 계약 건을 양구군 누리집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중화 계약관리팀장은 “지역업체들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양구군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관련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안전시설 강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와 충전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 대응 키트와 완속 충전기 비가림막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 우선 양구군은 주택 밀집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 화재 대응 키트를 설치했다. 화재 대응 키트에는 질식소화덮개, 내열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질식소화덮개는 보관과 사용이 간편해 전기차 화재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완속 충전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 5개소에는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빗물 유입으로 인한 감전이나 폭발 사고 등을 예방하고, 충전소의 안전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이번 안전시설 설치로 전기차 충전소의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3년에 삼척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온 결과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경희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중장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김완기 감독을 중심으로 한 삼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홍순석 선교사가 성경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얻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 선교사는 단순한 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알려진 박선애 강사도 함께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웃음과 건강에 관한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박 강사의 연주와 유쾌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
가정의 달을 맞아 'PAT·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로,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너무 싸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 물건은 잠깐 쓰는 것이라 구매하기가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원 없이 살 수 있네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양재동 주민 권수 씨(가명)는 "원래 당근마켓 거래를 위해 왔는데, 이렇게 물건이 많은 줄 몰랐어요. 보물찾기처럼 재미있고, 정말 많이 구매해서 아내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참이슬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이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되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