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5월 3일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김삿갓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옥동 한마음 큰잔치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학교의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원주민-이주민 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3년 차를 맞이했는데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촌유학 이주민들이 소통하여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본격적으로 마련되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하고, 단순한 학교와의 연계 사업이 아닌 마을의 큰 잔치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