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체험 연수를 희망하는 29세이하 1년이상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은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결격여부 확인 후 공개추첨을 통해 일반전형 8명과 사회적배려대상 학생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전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4주간 실질적인 구정 업무를 경험하고, 연수기간 중 관내 취·창업 유관기관 견학 기회도 가지게 된다.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행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구정을 체험하고 다양한사회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문순규 창원시의원은 5일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개선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이 다른 이의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공적 지원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으로 주간활동서비스 등 29개 사업에 1090억 원을 투입했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592명,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330명을 지원했다. 2022년 기준 창원시에는 지적장애인 3874명과 자폐성장애인 867명 등이 등록돼 있다. 문 의원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장기적인 지원계획 수립 △돌봄·활동보조사업 확대 △전수조사 △시설 추가 설립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준 향상과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반복되는 발달장애 가족의 비극을 멈추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창원시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혜란 창원시의원은 5일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조각가 김종영 선생과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에 김종영 선생 관련 콘텐츠 보완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현대 추상조각의 거장인 김종영 선생은 대표적인 창원 출신 예술인이다. 3·1독립선언기념탑 등 작품을 남겼다. 선생의 생가는 '고향의 봄' 동요에서 ‘꽃 대궐’로 묘사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립현대미술관이나 경남도립미술관의 작품 전시에 수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면서, 훌륭한 콘텐츠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원에도 훌륭한 이야기 관련 요소가 있지만,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정보가 부족하며 창원시의 문화육성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지역의 역사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재정비해 예술적 가치를 부각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선생의 생가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5일 점점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질식소화포’를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창원소방본부 내 16장뿐인 질식소화포를 더 늘려야 한다는 취지다. 전기차는 2019년 8만 9918대에서 올해 현재 54만 7455대로 크게 늘었다. 정부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전기차를 2030년까지 300만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 화재도 매년 2배씩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기차에 화개가 일어나면 수 초 안에 1200도까지 온도가 급상승하고, 독성, 폭발성 등 복합 위험을 가진 특수사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를 일반화재가 아닌 ‘특수화재’로 인식해야 한다며, 초기 진압을 위한 질식소화포 구비가 절실하다고 했다. 소방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등에는 질식소화포가 필수적으로 갖춰져야 하지만, 비용 문제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남재욱 창원시의원은 5일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남하 이승규, 노산 이은상 부자의 기념관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남 의원은 1982년 국가 지원 사회장을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노산 이은상 선생과 관련해 “우리는 왜 기념하고 도시의 경쟁력으로 만들지 못하나”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승규·이은상 선생을 ‘독립유공자 부자’라고 소개했다. 이승규 선생은 마산 최초로 기독교회(마산교회)를 세우고, 창신학교를 설립했다. 마산에서 3·1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1922년 세상을 떠나며 전 재산을 마산시에 헌납했다.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이승규 선생의 아들인 이은상 선생은 '고향생각', '가고파', '옛 동산에 올라', '성불사의 밤' 등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학교의 교가를 작사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활동 등으로 민족 고유의 정서를 대변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정부는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남 의원은 창원시에 이승규·이은상 부자 기념관을 조성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오은옥 창원시의원은 5일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청년거리’ 문화 조성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날 급격히 줄어드는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화된 문화생활과 볼거리·즐길거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청년의 지역 정착에 사람과 여가의 만족도, 삶과 일의 균형(워라밸) 등을 비롯해 청년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요건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진주시 대안동 로데오 거리의 ‘월간 진주’ 행사를 예로 들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매달 격주 토요일마다 주제를 정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오 의원은 “창원시도 창원광장 인근 거리를 활성화하고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창원시청 옆 최윤덕 장상 동상부터 경남도청까지 ‘차 없는 거리’로 청년 문화행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최근 창원NC파크(야구장)에서 경기 후 열리는 ‘엔팍포차’와 연계해 청년 문화축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이라고 했다. &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6월 4일 화요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심현섭을 초청해"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소통과 유머"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6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유머의 중요성, 소통이란, 고령화 시대의 유머, 소통과 유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현섭은 첫 번째 강의를 시작하며 "남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유머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겠다”는 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산 남구에서는 다가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해바라기 이주호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백승규 창원시의원은 5일 시민들이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에 전기요금 등 이용 지원을 하자고 제안했다. 백 의원은 이날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 인상으로, 동호인의 부담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테니스장은 월평균 150만 원 전기요금이 발생한다고 전하며, 동호인이 십시일반으로 걷는 회비는 전기요금 외에도 청소, 소모품 교체, 각종 보수 등 시설 관리와 운영에도 쓰임이 적지 않다고 했다. 백 의원은 “개방된 체육시설 같은 공유재는 민간 부문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면서 적절한 보상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한 운영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체육시설의 주요 경상경비인 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도록 한다면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읍·면·동의 작은 체육시설은 지원이 없거나, 있더라도 지원의 정도가 모두 다른 문제도 지적했다. 백 의원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폐점을 앞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화점 폐점에 대한 아쉬움과 우려 등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오는 30일 폐점으로 대규모 실직,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주민 허탈감, 입주업체와 종사자의 불만 등을 전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계에 미치는 파장에 우려했다. 박 의원은 “백화점 내 미술협회, 문학협회 등 사무실이 있고 항일애국투사 괴암 김주석 선생의 400여 점 작품도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석 선생의 수작들이 훼손되면 역사적, 문화예술적 자손이 손실될 것”이라며 “창원시는 백화점 폐점을 계기로 김주석 선생의 기념관 이전과 수장고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위해 창원시가 백화점 건물을 인수해 문화·스포츠 복합단지나 원도심 주차단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떠올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은 5일 제1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성산구 사파동·상남동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 개방 확대와 주차비 감면 등을 제안했다. 성 의원은 지난해 사파복합공영주차장이 지어졌으나, 기존 공터에 무료로 주차하던 주민들은 주차비 부담으로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 최대 중심상업지구인 상남동은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유지를 활용하던 공영주차장도 건물 신축 등으로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성 의원은 지역 공영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인데, 2시간 앞당겨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확대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는 ‘월 주차권’ 등으로 주차비 감면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전통시장과 상업지역에는 낮에, 주택가에는 저녁 시간에 탄력적으로 할인을 적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성 의원은 상남동에 ‘공영주차빌딩’ 건립도 제안했다. 상남동에는 전체 5368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28일까지 제13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창원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등을 진행한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20건 안건 심의 등을 진행한다. 또 17일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자, 18일 창원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인사검증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정례회에서 마지막까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보빈, 박선애, 백승규, 오은옥, 남재욱, 김미나, 김혜란, 문순규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열린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다시, Green'단원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 구축에 함께 동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직접 복지관부터 신어공원 인근 약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개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봉사단원 박재순 어르신은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으면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해야 할 우리의 과제를 한번 더 되새기게 됐다. 녹색 지구를 되찾기 위해 앞장서는 '다시, Green'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시, Green'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핵심 아젠다이자 민선8기의 역점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리사이클링, 에너지절약, 줍깅 세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펼쳐진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 마지막 날에 강창열 창원특례시 체육진흥과장이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고(故) 김성률, 이만기, 이승삼, 강호동, 모제욱 장사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전 국민에 각인됐으며, 시민들 또한 씨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강창열 과장은 23년 7월 체육진흥과로 부임한 후 강한 열정으로 씨름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여 서원곡 씨름장의 환경 개선과 창원시청 씨름부의 전력 강화 등 하나하나 결실을 보고 있다. 시는 올해 기금 사업 신청을 통해 최고의 씨름연습장인 서원곡씨름장 관리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계속적인 예산 확보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거듭나게 할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창원시청 씨름부가 ‘제38회 전국시∙도대항장사 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일반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우승 등 다수가 입상하는 최상의 성적을 거두는 등 최고의 씨름단이 되고자 절치 부심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김해시 장유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용계)는 단오를 닷새 앞둔 5일 장유3동 팔판마을 정자나무공원에서 홍태용 시장과 자생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의 지속 발전을 염원하는 단오절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2022년 9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3회차를 맞는 주민총회(주민자치한마당)를 함께 개최해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보다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는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수령 200년 정자나무가 있는 도심 속 주민쉼터인 정자나무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던 단오의 전통 풍속을 되살려 창포물에 손 씻기, 부채・제기 만들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장유3동 관내 중학교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의미를 더했다. 장유3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댄스트롯장구, 난타, 에어로빅, 라인댄스, 통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등을 선보였고 사군자, 수채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아름다운 작품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주민자치와 올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룰렛 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경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해신항 및 웅동 배후단지 일원에서 항만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항만 현장 투어 행사’를 실시했으며, 13일은 진해 웅천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시가 항만 분야 다양성을 알리고 진로 체험을 통한 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항만물류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항만물류 관련 기업 투어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보세사 특강 등 매년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이날 항만 투어는 먼저, 부산항만공사 홍보관을 들러 항만의 역사, 주요 사업, 향후 개발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항 제3·4·5부두 항만 현장을 둘러본 뒤, 국내 최초 원격조종 안벽크레인을 도입한 최첨단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과 스마트 복합물류센터로 웅동 배후단지 내 단일기업 최대규모를 갖춘 ‘㈜디더블유엘 글로벌’을 견학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 중인 항만 현장과 그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