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홀로 외로이 명절을 맞이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맞이 온정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현2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온정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송편과 보양식 세트,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들을 담았다. 온정꾸러미는 기초수급,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복지플래너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온정꾸러미 전달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인사를 나눴다. 온정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홀로 보낼 연휴가 걱정되고 가슴 한 켠이 더 외로워지는 기분이었다”며 “이번 온정꾸러미를 통해 나를 생각해주는 이웃들이 있다는 것에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가족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홀몸어르신들과 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없이 외로운 시간이 되거라 생각된다”며 “이번 온정꾸러미가 홀몸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생태체험 놀이 프로그램인 ‘친구야 놀자’를 다음달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구야 놀자’는 관내 도시 및 생태공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놀이 프로그램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 아동의 적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놀 권리의 실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놀이 문화 육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세부터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친구야 놀자‘는 오는 10월 7일, 14일, 21일, 28일, 11월 4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전, 오후 각 2시간씩 앵봉산 생태공원, 봉산 도시자연공원, 신사 근린공원, 녹번서근린공원, 북한산 생태공원, 탑골 생태공원 등 6개소에서 숲놀이, 생태체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1월 7일은 참여 아동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숲속 운동회‘가 열린다. 가족 간의 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의 장이 될 것이며 더불어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은평구는 지난 5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5일 ‘2023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 통계를 정책에 활용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지역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 주관으로 2019년부터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한다. 구는 2021년 사회조사 통계분석 결과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필요성과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형식적인 의견 수렴이 통계분석 결과 아쉬운 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인 ‘참여의 큰숲’을 개발‧도입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참여의 큰숲’은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고 투표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 플랫폼이다. 단독 도메인으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며, SNS 계정으로 가입이 간편하고 선정된 사업 실행 정보와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 관련 소식도 공유할 수 있어 주민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통계 분석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역사 탐방 스토리텔링 ‘역사in은뜨락’ 프로그램을 다음달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in은뜨락’은 은뜨락도서관만의 역사 탐방 사업으로, 도서관과 가까운 서울 인근 살아 숨 쉬는 유적지나 문화재에서 역사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역사 인문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과 25일 수요일에 남산 한옥마을과 창덕궁에서 ‘조선 그리고 일제까지의 흔적’ 주제로, 11월 22일과 29일 수요일에는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에서 ‘공원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유서 깊은 역사 문화 유적지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를 제공받아 힐링되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2일 성신여고 학생들과 녹색환경실천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는 주제로 동교동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동교동락은 동주민센터와 마을, 학교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이번에는 성신여고 학생들과 환경교육을 통해 ‘내 마을 가꾸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했다. 이명복 동선동장은은 평소 마을의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 주민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동교동락 사업과 연계해 성북절전소 길라잡이 강사를 초청하여 녹색환경실천단 회원들과 성신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한 환경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실시한 환경교육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방법에 대해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물건으로 체험해보고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 했는데 나부터 시작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0일 어르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정릉4동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성북구 20개 동 중에서 세 번 째로 많은 5천여 명인 측징과 코로나 방역 수칙 해제로 인해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이번 특별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성북구 여성예비군이 주관하고 성북경찰서, 정릉4파출소, 정릉4동예비군동대, 정릉4동주민센터의 협조로 ▲웃음 치료 ▲일상생활 안전 ▲보이스피싱 세 가지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 여성예비군 이말숙 소대장은 “여성예비군은 비상시에는 급식지원과 의료구호를 주요 임무로 하고, 평시에는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 교육이 ‘안전한 정릉4동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정릉4동장은 “어르신 안전교육을 주관한 성북구 여성예비군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릉4동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이 안전한 정릉4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동선동주민센터 공유 부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포장까지 끝마친 김치를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돌봄 취약계층 이웃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동선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의 노력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한 돌봄 취약계층을 이웃을 찾아 사랑의 김치를 나눌 수 있었다. 이날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앞치마를 두르고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김치를 담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김치를 나눌 기대감에 즐거움이 가득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이명복 동선동장도 함께 정성껏 버무려진 김장 김치를 동선동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했다. 신재용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고 따뜻한 마을은 전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다가올 추석 연휴 우리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천 개울섬에서 지난 23일 정릉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마을 축제가 열렸다.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마을 축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정릉3동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릉3동 아이들로 하여금 버들치가 살고있는 정릉천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공모전 시상식, 2부 음악회, 3부 주민노래자랑 순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져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행사 당일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작품 공모전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제출한 아이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상작을 정릉천변에 전시함으로써 정릉천을 거니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는 총 8팀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성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3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회장 및 임원, 새마을부녀회 각 동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추석맞이 송편을 만들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눔을 통해 전통을 이어나가는 새마을 단체 덕분에 마포의 주민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생활할 수 있다”며 “추석을 맞이해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망원 빗물펌프장 관사에서 열린 ‘주민참여 효도밥상’ 반찬공장 조성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효도밥상 홍보단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안전시공 선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다. 마포구는 지난 4월 7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체 동으로 범위를 넓혀 17개소의 기관에서 효도밥상 사업은 진행하고 있으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망원 빗물펌프장 관사를 활용해 반찬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추가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다”라며 “효도밥상 반찬공장 조성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6일 오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망원시장과 아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전통시장 곳곳을 살펴보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수산물, 육류,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통시장에서 양질의 물건을 알뜰하게 구입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6일 오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하여 ‘생태적 전환 :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 특별강사로 초빙된 최재천 교수는 개미를 사랑한 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면서 자연과 인간 생태계에 대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최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로 무너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위기와의 연관성을 소개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생태백신’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연보호’의 실천이 이번 팬데믹과 같은 상황을 궁극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을 미래세대도 누릴 수 있도록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지난 8월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관했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6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펼친 이번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어르신분과(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삼선실버복지센터, 정릉실버복지센터,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석관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진각재가노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성북구청지점, 신한은행길음동지점, (자)아워홈, 삼양식품, 도토리캐리커쳐, 한국웰에이징협회, 가치쿡쿡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경로당 182개소 회장, 복지시설 및 센터장, 지역 내 어르신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 성북노인종합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시정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빠르게 변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동안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상을 받는 도시에서 상을 주는 도시로 변화한 서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디지털 기술혁신을 시상하는 다른 상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들어있다”라며, “바로 서울시의회가 함께 동참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늘 다수의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 소외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9월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제안한 관련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회 성격으로 과거 정부의 1,2차 재정분권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토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연구실장의 ‘미래지향적 재정분권 추진방안 연구’ 주제발표로 시작해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 이재원 한국지방재정학회장, 이현우 경기연구원장,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장, 서은경 서울특별시 세제과장이 참여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에도 실제 세입 실적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이 같은 배경에는 “당초 2023년까지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인 지방소비세로 전환하고도 일부를 전환사업비로 선공제했을 뿐 아니라 선공제기한을 4년 연장하는 등 지방 재정분권 취지에 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