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5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4월 19일에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받은 ‘2024 한강대학가요제’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격려사를 남기고 금상 수상식까지 진행했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에듀동아와 아리랑TV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한강대학가요제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에서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여에 걸쳐 열렸다. ㅇ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경연을 통해 순수 창작 음악 문화 확산 및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가요제에서 본선 진출 11개 팀 중 최고상인 대상은 서경대학교의 ‘Pentacle’(펜타클) 팀[상금 1,000만원]에게 돌아갔다. 봉양순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 이렇게 많은 시민께서 지켜보시고 즐기시는 만큼,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에도, 그 후에도 한강대학가요제가 이어지도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힘쓰겠다.”라고 인사를 남긴 후, 금상 수상(서울예대 “나아가보자‘ 팀[상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맞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지역 현안이나 환경·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한강대교 위,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드디어 실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을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이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탄생하게 된 이 공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이다. 에어비앤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스위트룸 콘셉트를 제안하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다리 위 전망호텔’의 이름도 공개된다.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 시는 일반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교량 위에서 탁트인 하늘과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스위트’는 고품격, 고품질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심신을 위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인 '파크힐링요가'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6월 1일~2일 양일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산가족공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뒤로 드넓은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하며 국내에 요가 붐을 일으킨 ‘요기 다니엘(YOGI DANIEL)’ 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한다. ‘요기 다니엘(YOGI DANIEL)’ 박사는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한 요가인으로 IOC 산하 대한 요가 총장, UN요가 올림픽 준비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요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는데 현재까지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요기 다니엘’과 함께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요가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기초 요가 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과 함께 요가 수련에 필요한 호흡과 명상, 요가 아사나(요가 자세), 요가 물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 28일 오후 2시 30분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꿈꾸다’는 주제로 「2024년 제5차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다양한 협력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은 2022년 1차를 시작으로 '23년 4차까지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탈시설화 정책부터 지역사회 통합지원, 발달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제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사례 등을 공유해왔다. 이날 포럼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조윤경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은 ‘살아보니 자산접근, 영등포 활동을 소개합니다’는 주제로 지역연대 기반 당사자 중심 자립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사람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자산 기반 관점의 변화가 자산과 지역, 장애인 당사자를 어떻게 연결하고 조직화하고 있는지를 공유한다. 이어 ‘지역에서 자립을 외치다. 궁금한 이야기 Y’를 발표하는 박수미 사람사랑양천장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기계설비법'에 근거하여 건축물 내 냉난방·공조설비 등의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는 작업으로, 이번 교육은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제도가 미비하여 서울시(주택정책실)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술인력 대상 직무 전문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 3월 13일, 5월 9일 총 3회에 걸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후생동 4층강당)에서 1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 담당자 약 46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시행했으며,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술인력 38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시‧구‧산하기관과 서울시 성능점검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여 작년 교육인원 대비 68명이 많은 총 456명(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오전 11시 10분 aT센터(서초구 양재동)에서 경상남도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하동군은 전국 최초 귀향인 특별지원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다. 협약식에는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장과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참석한다. 시는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영농창업 및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다양한 편의 지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시와 경상남도는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영농창업과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상남도를 소개하고 경상남도는 시군별 귀농‧귀촌 사업 안내와 함께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 서울시와 경상남도는 농업 관련 기술협력은 물론 귀농귀촌 관련 강사에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5월 27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는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양천구 목동 756-1 일대 모아주택’ 등 총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목동 756-1일대 모아주택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안) 이며, 중랑구 면목3‧8동 44-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사도 지분쪼개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재검토가 필요하여 금번 심의에서 보류됐다.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38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하여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대상지는 모아주택 완화기준(사업시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으로 이탈리아의 문화와 미술에 대한 워크숍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체라와 함께하는 미술 워크숍'을 5월 31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동 미술 워크숍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에서 다양한 예술 작업을 이어 온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체라(Andea Vecera)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가량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드레아 베체라가 직접 이탈리아의 전통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이탈리아 전통 인형인 ‘마리오네트’를 만들고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눈과 귀, 그리고 손끝으로 이탈리아 전통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이다. 한성백제박물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공동 미술 워크숍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각각 16시와 19시,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5월 24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여러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누리집에 쉽게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구 누리집에서 ‘일자리정보’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에 대한 각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올해 마포형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의 기반 구축과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든 구민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으로 ‘실뿌리복지센터’, ‘실뿌리복지동행센터’, ‘실뿌리복지기금’으로 구성된다. 실뿌리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복지시설이다. 구가 추진 중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비롯해 ▲키움센터 ▲키즈카페 ▲스터디카페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누구나운동센터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춘 주요복지시설을 한 건물에 구성해 각 동의 복지 거점이 된다. 지난 4월, ▲누구나 동행하우스 ▲누구나 문화창작소 ▲효도밥상 경로당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1호점 공덕실뿌리복지센터가 개관했고 5월에는 ▲효도숙식경로당 ▲데이케어센터 ▲경로당으로 구성된 2호점, 창전실뿌리복지센터가 개소했다. 구는 향후 1동 1실뿌리복지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실뿌리복지동행센터’는 기존의 보편적 복지 중심에서 복지·건강 분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로 정했다. 본격적인 주말을 앞둔 지난 24일 금요일, 동교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단은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룸카페 등의 개방성 확보 여부와 만화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이와 함께 좁은 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와 해산 조치를 내렸다. 2차 점검은 오는 6월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실시하며, 1차 점검과 같이 민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찾는다. 점검단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위반 행위 단속뿐 아니라 청소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4일과 17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총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자활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 무소불위(we)'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공동체 교육은 ‘자활에서 함께하는 우리(we)가 함께 목적의식을 가지고 협동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핵심 가치인 협동을 통해 건강한 노동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방문하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근현대사 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그간 자활근로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외식사업단(진이참방) 소속 이○○ 씨는 "건강상, 경제적 여건상 별다른 여행을 못 갔었는데 동료들과 좋은 날, 좋은 때 함께 하여 무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3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정기강좌는 협치사업 및 시민교육을 포함하여 1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협치사업인 ‘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 문화 활성화로 소월과 성동의 의미 제고 및 확대와 발전을 통한 문화 성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의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분기 정기강좌는 분야별 총 17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 대상자를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페이지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한편, 지난 2분기 정기강좌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3개의 인기강좌 재개설을 포함하여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컨설팅 특강 등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