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어제 방문자
4,467

서울

서울시, 요가 명인‘요기 다니엘’과 용산가족공원에서 힐링요가 즐기세요!

호흡과 명상, 요가 아사나(요가 자세) … 요가 초보자, 입문자에 맞춘 기초 요가 프로그램 구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심신을 위한 힐링 요가 프로그램인 '파크힐링요가'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6월 1일~2일 양일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산가족공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뒤로 드넓은 잔디광장이 어우러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고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하며 국내에 요가 붐을 일으킨 ‘요기 다니엘(YOGI DANIEL)’ 박사를 특별 초빙해 진행한다.

 

‘요기 다니엘(YOGI DANIEL)’ 박사는 한국 최초로 요가를 전수한 요가인으로 IOC 산하 대한 요가 총장, UN요가 올림픽 준비 위원장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요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는데 현재까지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요기 다니엘’과 함께하는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요가 초보자, 입문자를 위한 기초 요가 프로그램으로 준비운동과 함께 요가 수련에 필요한 호흡과 명상, 요가 아사나(요가 자세), 요가 물리치료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요가’는 자세·호흡·명상 수련을 결합한 고대 운동의 형태로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개선하는 수련 활동으로, 요가를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및 근력 개선 등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

 

'파크힐링요가' 프로그램은 요가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하재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일상 속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며 요가, 명상과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도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면서 “시민들이 공원에서 요가를 통한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