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에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1일 지역 내 침구 업체인 핑크로즈침구로부터 여름 이불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받았다. 또한, 같은 날 지역 내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인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세트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들은 각 동으로 배부되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랑구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오는 12일에는 면목 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와 경로당 11곳에 직접 담근 열무 물김치를 전달해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면목5동 효사랑봉사회에서 다음 달 9일 경로당 어르신 100명께 반계탕 식사 대접을 계획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핑크로즈침구와 이사전문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0일부터 21일까지 ‘2024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최대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최대 1,080만 원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을 수 있어 매년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 중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다. 자격요건은 ▲본인 근로소득 금액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다. 단,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유사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 수당이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접수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지원대상자는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444명을 선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지난 7일 어르신 1인 가구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어르신 22분이 참여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했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1인 가구가 테라리움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웃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단절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5일, 2024년 선배시민 아카데미 ‘상상마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선배시민 아카데미 상상마실’은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와 녹번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 협업으로 주최했으며 ‘상상이 일상이 되도록 마을에서 배우고 실천하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상상마실’은 응암1동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독서토론 등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증진의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가면서 얼굴만 알던 동네 분들과 여러 활동들을 함께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다”며 “특히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직접 만들고 다른 분들과 공유하며 소감을 나눈 것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선배시민을 주제로 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신체·경제·문화 등 사회적 환경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 공간 조성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소와 은평구청 시민교육과와 함께 ‘은평에듀리더, 함께 책! 울림’ 사업을 진행한다. 유관기관이 지역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의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있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대영학교, 명현학교와 협력해 발달장애 학생들과 그림책을 읽고 4차 산업 미래 기술을 배워보는 ‘책이랑 드론이랑’, ‘동화 속 레고 나라’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내달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책따라, 맛따라’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요리하며 맛보며 오감 만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위치는 서부경찰서 옆 은평로9길 13으로,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8일 14시~16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정비사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해 재건축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차례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교육 후 이어지는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에는 신속통합기획과 정비사업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알려준다. 1교시(14시 30분~15시 30분)에는 에이앤유건축사사무소의 윤혁경 대표가 서울시 정책사업인 신속통합기획과 특별건축구역을 주제로 강의한다. 2교시(15시 40분~16시 30분)에는 상지회계법인의 이윤실 회계사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세금 강연은 정비사업 교육에서 처음 다루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절차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 실익이 되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를 듣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 보상을 위해 피해를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피해 내용 확인 후, 서울시 자체 예비비로 실비 보상할 예정이다. 현재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법령 개정을 검토 중이나 시는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 및 피해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 요청을 적극적으로 검토, 보상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차량․주택 파손 등에 대한 원상복구 또는 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피해 입은 시민은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으로 전화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 사진, 수리 비용 증빙을 위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 수리비 등의 적정성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보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하여 수거에 나서고 있다. 6.9.(일)~11.(화) 오후 15시 기준, 서울에 접수된 4차 오물풍선 관련 신고는 총 105건이다. 신고건 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6월 3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인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선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오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올해 추경안은 작년 규모인 1,021억 원보다는 감소한 규모인 915억 원이지만 사회복지 분야에 194억 원, 재난·안전 예산에 157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작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존경하는 동료 위원들께서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영 의원은 “심사가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온 사업 BEST 11’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171명의 동대문구민(구의원 포함)과 직원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추진된 110개 사업 중 1위~20위 사업을 선별했고, 20개 사업에 대한 2차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차 설문은 온(구 누리집 투표) ‧ 오프라인(설문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5. 10~24. 15일간 총 1,004명(주민 634명, 직원 370명)이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민선8기 동대문구 주민체감사업 1위는 ‘동대문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청량리 일대 불법노점 정비’가 2위, ‘스마트쉼터 설치’, ‘지식의 꽃밭 조성’이 3위와 4위에 올랐다. BEST 사업 선정과 함께,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청취도 진행됐다. ‘잘한 점’으로 노점정비, 그린인프라 조성, 도로열선, 눈썰매장,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법률서비스 등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보낸 반면,‘개선할 점’으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2024년 성북구 청소년놀터 합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법'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해 운영중인 단체로, 청소년놀터에서 12~19세 청소년 중 지원을 받아 공간별 10여 명 내외로 위촉해 활동 중이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각 놀터에서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쌓고 향후 활동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하여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놀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각 놀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놀이큐레이터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네트워킹 파티의 기획 단계부터 현재 놀터에서 근무 중인 놀이큐레이터들이 네트워킹 행사를 직접 구성하고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팀빌딩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으로 약 3시간여 진행했다. 특히 놀터별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다시금 재정립하며 각 놀터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 성북구청 6층 구청장실에서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은 성북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성북구는 신고 된 가구의 지원을 위해 최선 다하기로 협력을 약속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기검침 및 안전점검 종사자는 매달 관할구역 가구의 전기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있으며, 성북구 전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고 있어 전기요금 체납, 단전, 갑작스런 위기발생 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생활 밀착직종 종사자를 활용하여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으며, 이들을 통해 발굴된 가구가 신속하게 상담 및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전MCS(주) 강북성북지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전입 청년의 광진구 생활을 돕기 위한 ‘우리동네 광광곡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광광곡곡은 ‘광진구 지역 곳곳을 탐방한다’를 소리나는 대로 줄인 말로, 광진구는 전입 청년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동네 친구를 만들 수 있는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비롯해 피크닉 간식 만들기,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등 전입 청년의 광진구 적응을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정책 소개 시간을 통해 ‘서울청년센터 광진’ 및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최근 제작한 광진구 청년정책 안내서를 배부하는 등 전입 청년들이 광진구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올해 광진구로 전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로 전입한 청년들이 광진살이를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올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는 11일 오전 10시 제30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선임하고 상임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의원발의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하여 총 14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옥동준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곽고은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오해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김광성,임정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신우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김수진,신우정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영주,이수옥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영주,임정옥 의원)▲서울특별시 양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으로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 성북구는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하수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하수시설 정비에 돌입했다. 구는 우선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수시설 안에 토사, 담배꽁초, 쓰레기 등 퇴적물이 우·오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준설 및 세정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6/10 기준) 관내 하수관로 66km 구간과 빗물받이 3만7천 개소 준설 및 세정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침수 취약 구역을 대상으로 통장 및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을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수시로 배수 상태 확인하고 있으며, 신고 등을 통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 취약지역 상시 순찰 및 하수시설 불편 사항 즉각 처리 등 탄력적인 대응과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