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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 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 운영

1인 가구 어르신 22분 참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지난 7일 어르신 1인 가구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이 더 그린(The Green), 그린테라피’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어르신 22분이 참여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했다.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1인 가구가 테라리움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웃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단절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원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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