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 형성 지원사업 점프스테이지(Jump Stage)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점프스테이지(Jump Stage)’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마련에 필요한 주택보증금 및 임대료, 재정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 종로구,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총 5개 기관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를 비롯한 종로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자금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억 5천만 원을 통해 마련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은평구, 종로구는 사업추진 시 필요한 협력과 행정지원을 하고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는 기금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한다.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개인 맞춤형 자산 형성 계획과 재정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신중년을 위한 인문 심화프로그램 ‘종교 전통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를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은뜨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해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하며 인문 심화 교육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의 인문 가치를 넓히려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종교 전통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임부연 강사님을 초빙해 진행한다. 종교 속 유서 깊은 전통과 경전을 토대로 깊은 사고 속 담론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기 초월에 다가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12회차 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신중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접수한다. 구립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종교 전통과 경전 속 심도 있는 가르침을 통해 성찰과 초월의 길을 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가지 분야(AR/VR, 건축, 공연예술, 디자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공간을 방문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 분야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진로 탐색 체험으로 구성했다. 운영분야는 ▲AR/VR ▲건축 ▲공연예술 ▲디자인으로 총 4개이고, 분야별 각 2회차로 진행된다. ▲AR/VR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뮤지엄웨이브에서 ‘AR/VR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을 ▲건축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서 ‘모형주택 제작 건축 체험’을 ▲공연예술은 극단 하땅세와 서울동구고등학교에서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 체험’을 ▲디자인은 서울동구고등학교와 므와공방에서 ‘드림캐쳐와 가죽공예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나, ▲AR/VR 분야 2회차 교육이 진행되는 뮤지엄웨이브의 몰입형 체험 전시(EVOLVER)에서는 AR(증강현실)모드로 초현실적인 움직이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AR/VR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을 통해 골목길 보행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철 장마 및 소나기로 인한 도로 위 물기에 의해 어르신 및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성북구 삼양로9길 일대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과속방지턱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감속시켜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없는 골목길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이다. 하지만 기존 과속방지턱은 도료를 고온 증기압식으로 녹여 2~3mm 두께로 표면을 도색하는 방식으로 물기에 상당히 미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차량 통행 빈도에 따라 표면이 빨리 마모될 경우 시인성이 떨어지고 잦은 재도색 작업이 필요하다. 성북구청 도로과가 새로운 재료를 적용해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에 나섰다. 융착식 도료 대신 도막형 바닥재 사용해 표면 미끄럼 저항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반사휘도가 뛰어난 고굴절 유리알을 사용해 시인성 또한 극대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행약자의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주변 및 경사 구간의 보차혼용 도로에 과속방지턱 성능 개선책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5일 오후 3시 대모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모산 일대의 주요 거점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복구해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구는 대모산 능인선원 주변(개포동 산211-3번지)에 골막이, 돌망태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이팝 외 11종 1만5780주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불국사 주변(일원동 산 52-9번지) 골막이, 축대목 등 사방시설을 설치하고 황매화 외 9종 1만 6739주 수목을 식재했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불국사 앞 비포장 급경사지를 정비해 숙원을 해결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복구 현장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우 피해가 발생할 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100%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고, 지난 5일 서울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 세부 시행지침을 시달한데 따른 것이다. 안전진단 비용 지원은 수억 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를 지원하여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 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아울러 안전진단 융자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 지원해 재건축 추진단지 부담을 더욱 낮췄다. 보증보험료는 안전진단 비용과 함께 융자기간 만료 또는 사업 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하면 된다. 구는 곧이어 안전진단 추진단지에 비용지원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지원을 원하는 단지들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공지할 예정이다. 그동안 노원구는 안전진단 비용 선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구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5일 연신내역 일대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평구,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올룰로(킥고잉)와 함께 진행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제도는 강화됐으나 관련 교통사고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 시민 2,859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 헬멧 필수,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주 연령층인 2,30대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연신내역 일대에서 출근, 등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개인형 이동장치(PM) 6가지 이용 예절 및 범칙금, 서울시-한문철 TV 전동킥보드 동영상 QR코드가 표기된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 시민참여 행사로 슬기로운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법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퀴즈 풀이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서 보관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되어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낸다. 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 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있으며,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 개, 캔 100만 개에 달한다. 이에 더해, 광진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에 추가 설치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이자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이나 빈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되며,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25일 특별재난지역인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성헌 구청장을 포함해 구민 자원봉사자와 구청 직원 등 80여 명이 산에서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치우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재도구와 기왓장을 씻어내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 또한 부여군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정현 부여군수에게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군에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봉사가 부여군민 분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서 이달 21일에도 자원봉사 구민과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7월 20일 쪽방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동행스토어 ’온기창고‘(후암로 57길 3-14, 1층) 개소식에 참석하여 온기창고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는 서울시와 세븐일레븐의 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서울시가 총괄·기획하고 세븐일레븐에서 향후 3년간 월 1천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후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는 기존의 물품배분에 대한 선착순, 줄세우기 방식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놓고, 쪽방주민들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기찬 위원, 김경 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김용호 의원, 최유희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이재훈 온누리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 후에 강석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쪽방주민의 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2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 환경 확산 방지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길음1동 관내 학교 부근 및 번화가의 편의점, 식당 등을 일일이 방문했다. 청소년 출입 금지 안내문이 제대로 붙어 있는지 등을 확인 및 지도하고, 거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회원 모집 과정을 거쳤다. 회원에 대해 결격사유 심사를 거친 후 6월 말 임시 회의를 통해 회장 이성열, 부회장 정현수, 감사 이영식, 총무 선종욱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지난 7월 1일 자로 정식 위촉되어 활동을 개시한 신생 주민 단체다. 캠페인을 주관한 이성열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길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반지하주택 등 여름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제공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1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세균을 번식시키는 바퀴벌레, 쥐, 곰팡이 등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9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잠실동 거주 주 모(62세)씨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전문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전등 교체, 보조 계단 설치 등 종합적인 집수리까지 실시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확대한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반지하주택은 물론 지층거주 중 차상위가구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으로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500가구를 선정한다. 7월 31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관내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융자’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은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단지’에서 구청과 협약(안전진단 비용, 반환 방법 및 기한 등 내용 포함)을 체결하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제고를 위해 ‘융자지원 신청 동의율’에 따라 안전진단 비용 대비 지원 가능 비율을 달리 정했다. 안전진단 융자지원 금액은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며,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율이 80% 이상인 경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의 100%, 80% 미만인 경우 75%, 과반수∼60% 미만인 경우 50%를 지원한다. 해당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이자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융자 기간은 최장 10년 이내 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다. 시공자 선정 시에는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융자금을 반환해야 한다. 다만 구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위해 ‘보증보험료’는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주민대표(최대 10명)가 부담해야 한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계획을 마련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콜택시를 증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중 장애인 콜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용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대기시간 약 41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하루 이용건수가 3,230건에서, 2023년에 4,050건으로 급증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을 30분대로 유지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 증차와 함께 택시업계와 협업을 통해 추가 장애인이동 차량을 확충하고, 장애인이동수단 배차 및 운영방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음식브랜드 추천 스타트업 ‘뉴뉴’는 지난해 7월 서울소셜벤처허브에 10명으로 입주 후 창업기획자와 전담멘토, 외부전문가의 분야별 컨설팅과 투자유치 등 체계적 지원을 받아 1년간 7명을 신규 고용했다. 올해 6월 신규앱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3월,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잇마플’은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입주기간 동안 투자유치 밀착멘토링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에 유치한 18억 외에 현재까지 ‘잇마플’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30억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30억원, 청년 신규고용 190명, 투자유치 5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20년~21년) 이 기업들의 매출액은 총 42억에 불과했지만 서울소셜벤처허브로부터 다양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