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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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에서 진로탐색을! 성북 진로체험 아카데미

성북구의 다양한 공간과 연계한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가지 분야(AR/VR, 건축, 공연예술, 디자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공간을 방문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 분야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하는 진로 탐색 체험으로 구성했다.

 

운영분야는 ▲AR/VR ▲건축 ▲공연예술 ▲디자인으로 총 4개이고, 분야별 각 2회차로 진행된다.

 

▲AR/VR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뮤지엄웨이브에서 ‘AR/VR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을 ▲건축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서 ‘모형주택 제작 건축 체험’을 ▲공연예술은 극단 하땅세와 서울동구고등학교에서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 체험’을 ▲디자인은 서울동구고등학교와 므와공방에서 ‘드림캐쳐와 가죽공예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나, ▲AR/VR 분야 2회차 교육이 진행되는 뮤지엄웨이브의 몰입형 체험 전시(EVOLVER)에서는 AR(증강현실)모드로 초현실적인 움직이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AR/VR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학생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공간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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