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9월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계층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고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인권·권익향상 특위 구성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 의결에 앞서 특위 구성과 관련하여 교섭단체 간 원만한 사전협의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동 결의안은 지난 14일(목) 박환희 운영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향후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출범 및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기대되며 서울시민의 인권·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 점검과 관련 조례 입법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의안 통과 직후 서호연 의원은 “인권·권익향상 특위는 특정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서울시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숙자, 체육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K-뷰티를 선도하는 대·중견기업과 유망 뷰티 중소 뷰티기업 100여개사가 DDP에 총집결해, 뷰티,패션,리빙테크와 결합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2023 서울뷰티위크- The Lifestyle Seoul'는 첨단기술과 산업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작년 서울뷰티위크의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9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총 4개의 콘셉으로 진행된다. ▲ ‘첨단기업관’(아트홀1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2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뷰티 최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 중소기업관(아트홀2관)은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리빙·푸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유기농, 비건과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서울 특별관’에서는 뷰티·패션·리빙 등 서울의 최첨단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하는 제품을 선보인다. ▲ 야외 어울림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로봇 바리스타의 커피 서비스 등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공간’도 운영된다. ‘첨단기업관(아트홀 1관)’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15일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책 제언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급속도로 고령화되어 감에 따라 이와 함께 고령층에서의 치매환자 수 또한 급증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전국 치매역학 조사에 따르면 2050년에는 치매환자가 302만여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현재 서울시의 치매환자가 전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13%에 달한다. 옥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2017년 치매 국가‘책임’제를 선언하고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 치매환자 가족이 느끼는 ‘책임’ 정도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립치매요양병원은 없으며, 치매환자가 시립요양시설을 이용하려 해도 시설 평균 300여 명의 대기자가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 치매환자 특성상 타인 구타, 고성 등을 일으켜 사실상 치매전문병원이 아니고서는 일반 병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으므로 시립치매요양병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중장기 발전을 위한 기술, 경제, 사회, 인구, 환경, 복지, 관광, 도시계획 등 각 분야에 분산된 서울 비전의 미래전략들을 통합하여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추진 방향과 장기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남5)은 “4년(총선, 지선) 또는 5년(대선)마다 많은 선거를 치루면서 서울시의 미래비전 관련 정책들이 지속성을 띠기 어려웠으나, 이제는 20년, 30년, 100년 등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미래 예측과 미래전략을 통합적으로 수립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그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특별위원회 구성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에 앞장선 김동욱 의원은 지난 4월 서울시 미래전략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서울특별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의 체계적인 미래비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은 15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GTX-D 노선의 강동구 천호권역 경유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GTX-D 노선은 지난 정권에서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연결하는 ‘김부선’으로 확정되어 거센 비난에 직면했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강동구 경유노선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달 10일 공개된 ‘인천공항 철도네트워크 확충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서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연결하는 GTX-D Y자 노선의 B/C값은 1.18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장태용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밀집된 인구가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기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 의원은 “강동구 내에서도 천호역은 지하철 이용수요가 가장 많은 곳이자 환승 교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내 10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목동깨비시장(양천구) ▴대조시장(은평구) ▴장미제일시장(중랑구) ▴답십리시장(동대문구) ▴비단길현대시장(금천구) ▴까치산시장(강서구) ▴길음시장(성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등 총 106곳이다. 화곡중앙시장,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등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떡, 음식을 전달하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정릉시장, 망원시장 등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이달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에 참여하는 시장은 남대문시장, 왕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제6차 WeGO총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시상식은 전 세계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상식과 연계한 ‘서울 스마트도시 포럼(Seoul Smart City Forum 2023)’과 ‘제6차 WeGO총회’도 연이어 개최해 전 세계 스마트도시 및 디지털 기술의 성과와 비전 등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세계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협력·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귀금속ㆍ보석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서울시 귀금속 주간 지정과 귀금속 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민규 의원은 “202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 귀금속ㆍ보석 산업 사업체는 총 16,944개에 이르며, 서울특별시 관내에 총 사업체의 37.4%에 이르는 6,334개 업체가 집중되어 있으나 서울특별시에는 귀금속ㆍ보석산업에 관한 별도의 규정이 없어 귀금속ㆍ보석산업에 대한 체계적ㆍ종합적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조례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민규 시의원은 “귀금속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귀금속산업 특화구역조성, 기반 시설 확충, 제품 관광 상품화,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 홍보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됨으로써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조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서울시민분들의 생일, 결혼, 백일 등 좋은 날에는 귀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9월 18일 10시부터 9월 25일 17시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규모는 총 2,500명으로,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26일 참여자 선정결과 발표와 함께 온라인 사전검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상담을 받게 된다. 상담은 최종 유형군 분류결과에 따라 최소 4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라인 사전검사는 KSCL95*와 TCI* 2가지 검사도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KSCL95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의료기관 및 상담센터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TCI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발달되는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리검사로, 자기 자신의 사고방식, 감정양식, 행동패턴 등을 폭넓고 정교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KSCL95 검사와 상호보완하여 활용하고 있다. 지난 1~3차 참여 모집 결과, 8천여 명이 신청해 목표인원 7,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발의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를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지난 2021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통해 숙원과제였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이 이루어졌지만,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어 한계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 경우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법'이 있는 것은 당연하며, 의회 본연의 의무인 견제와 감시를 위해서는 기능과 권한이 주어져야 하므로,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별도의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건의안 통과를 계기로 국회에서 '지방의회법'제정에 대한 속도감 있는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세금의 효율적 사용과 실질적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국회, 행정안전부, 교육부에 이송될 예정이다. 건의안은 지방교육재정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기금 등에 막대한 국민의 세금을 적립해 놓고 있지만 복지 지출 증가로 지방일반재정은 많이 어려워 채무 증가 등을 통해 재정 수요를 감당하고 있어 지방 재정의 형평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민규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지방 예산 배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에서 지방일반재정으로 재원이 이전되거나, 상황 변화에 따라 일반재정에서 교육재정으로 전출이 시행되는 등 지방재정의 탄력적인 운영을 위한 ‘지방재정 스와프’ 실현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부, 교육부에 개선 방안을 전달하고 서울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방재정 스와프는 각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의회가 지역 상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0월 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23 서울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축제로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해 볼 행사인 ‘댕댕이 패션런’은 반려견과 같은 색의 옷차림이나 소품을 착용하고 하늘공원 둘레길(5km)을 완주해보는 걷기대회로 함께 가을 풍경을 산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한 팀이 되어 총 500팀(사전접수 400팀, 현장접수 100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에 몸풀기 체조 후 오전 10시에 함께 출발하게 된다. ‘댕댕이 패션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접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를 놓친 시민들은 행사당일 오전 8시부터 현장 접수처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완주한 모든 참가팀에는 완주증과 서울시에서 준비한 에코백, 담요 등 유기동물 입양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캐리커처, 견생네컷의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복지와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사육포기 동물’ 등의 사항을 추가 규정하고, 동물의 소유자등이 인수를 신청한 동물에 대해 시장 또는 구청장이 인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관련 내용을 구체화하여, 건전하고 책임있는 사육문화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 주요 내용으로는 소유자등으로부터 학대를 받아 적정하게 치료·보호받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동물을 대상으로 피학대동물의 소유자등에게 치료비 등 실제 소요된 비용을 청구하도록 하는 규정과 ‘사육포기 동물’ 정의 신설에 따른 ‘긴급보호동물’ 용어를 정비하는 한편,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질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기존에 동물의 규정을 ‘유실·유기동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10월 토요일 3회(10월 14일, 10월 21일, 10월 28일)에 걸쳐 나들이를 진행한다. 가을이 완연한 10월, 자녀와 함께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역사편찬원의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역사나들이’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온 가족이 함께 서울의 역사유적을 답사하고 체험하는 역사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운영중인 정기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참여 인원과 횟수를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회차를 상반기의 2배로 늘려 진행한다. 1차 나들이에 나서는 10월 14일에는 “궁궐탐험대 2: 창경궁”을 주제로, 2차는 10월 21일(토)에 “우리 함께 순성놀이 하지 않을래?: 한양도성”을 주제로 나들이를 떠난다. 3차 나들이를 떠나는 10월 28일(토)는 “서울 시내 조선왕릉을 찾아서 2: 선릉과 정릉”을 주제로 총 세 번의 역사 나들이를 떠난다. 가족과 함께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모두 도보로 진행된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이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한 작업환경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근 학교 등의 급식종사자에게 폐암, 폐결절 등 호흡기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재신청도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1월 교육청 등이 실시한 전수조사에 따르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약 20%가 폐질환, 60여 명은 폐암 의심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그 원인은 조리 중에 발생하는 연기, 미세먼지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급식조리실의 공기질과 환기설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급식종사자의 요구도 더 많아지고 있다. 김재진 의원은 급식종사자의 건강한 작업환경을 위해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했으며, 조례의 제명을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로 변경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자의 책무와 시장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