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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휴먼미술협회 정기 작품전 개최하다!

 

 

   한국휴먼미술협회전이 2023년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갤러리 디아트엘에서 열린다.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휴먼미술협회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고지영, 구정남, 김미연, 노승범, 박봉덕, 박현대, 배 건, 안미숙, 윤종환, 이미선, 이영옥, 이용나, 이한경, 정덕영, 최기림, 황미란작가가 참여한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실험미술의 선구자 이건용 작가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휴먼미술협회회원들은 매년 서울과 지방도시를 번갈아 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휴먼교육문화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배윤섭 이사장은 작품 하나 하나가 빛나고, 이 빛이 대중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앞으로 미술발전을 도모하며, 챗GPT시대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협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인 곽석손 작가는 그간 일상과 창작의 두 길에서 힘든 과정을 견뎌내면서 만들어 낸 작품을 보니,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작품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국립군산대 미술관장인 김정숙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각자의 생활 감정에 녹아 있는 스펙트럼을 포상하고 고뇌한 작품들이며, 당당하게 견고한 아성을 향해 창조적 의지를 표현한 응집된 힘이 만든 결과물이라고 하며, 내면에 잠재된 작가적 욕망이 깨어나 보다 더 넓은 꿈과 희망의 세계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한다.

 

 한국휴먼미술협회 배건 회장은 회원 작가들이 중견작가로 활동 중이지만, 예술의 길은 끝이 없이 무한한 창작의 길에서 헤메이듯 늘 부족함을 느끼고 부끄럽지만, 작가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담긴 작품을 한 곳에 펼쳐 놓았다고 하며,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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