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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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5호점 개소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5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관악구 난곡로16길 30-6, 2층)’를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휴업, 공휴일,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5호점(난곡로16길 30-6, 2층)’의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30명, 일시 돌봄 6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 ~ 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센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관악5호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서림동 관악1호점, 신원동 관악2호점, 청림동 관악3호점, 은천동 관악4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질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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