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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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빠르게 성장한 보디빌더 조명현 선수!

 

 

  헬스에서 스테로이드 등 약물없이 자연적인 근육을 키워 경쟁하는 WNGP(WORLD NATURAL GRAND PRIX)대회에서 조명현(25세) 선수가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명현(25) 선수는 지난 8월 1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WNGP 대회’에서 WNGP Physique OPEN 우승과 아울러 그랑프리 준우승을 차지했다.

 

 WNGP는 약물 없는 대회를 표방하는 내추럴 대회로, 최근 근육강화제 등을 섭취하지 않는 추이에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 ‘클린 피트니스 대회’이다. 또한 약물 반응을 위해 대회 직후 혈액검사하고 있다.

 

 조명현 선수는 2022년부터 건강을 위해 개인적으로 헬스를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보디빌딩을 시작하게 되었다. 2022년 8월에 운동에 모든 것에서 주최한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WNGP Physique Beginner 부문에서 우승과 WNGP Physique Novice 부문에서 준우승, WNGP Physique Age부문에서 3위를 하였다.

 

 조명현 선수는 보디빌딩을 건강을 위해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근육강화제 등을 섭취하지 않고,개인적으로 운동스케줄과 식단조절을 준비하다 대회 직전에 선배에게 포즈 등에 대한 자문만 받고 대회에 출전하였다고 한다.

 

 

 우승하고 하고 난 후 주변 트레이너들의 말에 의하면, 조명현 선수는 넓은 어깨와 잘룩한 허리는 보디빌딩에 적합한 체형이며, 단시간 내에 운동을 하고 2년 연속 상을 탄다는 것은 남들과는 다른 집중력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명현 선수는 본인이 선택한 운동에 책임을 지고 싶었고, 한 걸음, 한 걸음 가다 보면 원하는 곳에 가 있을거라는 굳은 믿음이 좋은 결과를 얻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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