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너무 싸서 깜짝 놀랐어요. 이마트에서 이렇게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후원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아이들 물건은 잠깐 쓰는 것이라 구매하기가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원 없이 살 수 있네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양재동 주민 권수 씨(가명)는 "원래 당근마켓 거래를 위해 왔는데, 이렇게 물건이 많은 줄 몰랐어요. 이마트에서 이런 좋은 행사에 후원한다는 것도 오늘 알게 됐어요. 보물찾기처럼 재미있고, 정말 많이 구매해서 아내가 놀랄 것 같아요. 내일까지 진행한다고 해서 또 올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이번 바자회 운영진 관계자는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기존 계획보다 더 다양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이마트의 PB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내일도 추가 물품을 공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 이미지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자회는 내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방문하지 못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