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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드는‘밀양강 산책콘’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강변에서 개최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강변에서 2025년 밀양강 야외상설프로그램‘밀양강 산책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펼쳐지는‘밀양강 산책콘’은 올해 3년째로, 밀양강변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밀양강 산책콘은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으로, 전문예술인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공감형 공연’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는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강 산책콘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기타 행사나 기상 악화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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