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명품공연 ‘부활절 칸타타’ 가 4월 21일 오후 7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공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부활절칸타타’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부활까지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예수그리스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 대중에게 친숙한 성가인 ‘Pie Jesu’, ‘갈보리 산 위에’, ‘무덤에 머물러’등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00년에 창단돼 국내에서는 매년 6월 클래식공연인 스바보드나로 11월과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상
2015 세계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
공연 관계자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시작하는 새봄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양구군민 선착순 400명에게 관람권이 제공되며, 문의번호를 통해 사전예매할 수 있다.(예매문의 010-645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