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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집중호우로 90년 된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 긴급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30일 저녁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저녁부터 시작된 기습 호우로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수해비상대책반이 가동, 지어진 지 90여 년이 지나 노후된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의 안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지하보도 내부 침수여부와 외부에 설치된 펌프기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노후가 심하고 평소에도 습기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를 적극 추진하라 ”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구는 향후 비상 조명등 설치와 보행로 개선 등 상암동 수색 지하보도의 안전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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