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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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 구청장, 기습 호우로 망원유수지 등 시설물 긴급점검에 나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오후 8시 망원동 유수지와 빗물펌프장의 시설물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 전역에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호우특보가 내려져 구는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침수비상대책반이 긴급 소집돼 망원유수지와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인명피해 등 현재까지 구에 신고된 피해건수는 없으나 망원유수지에 빗물이 차고 하천 수위가 불어나있어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망원유수지를 비롯한 하천의 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빗물펌프장 가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히 점검하라”고 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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