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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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구 청사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완료

구청사 내 총 39개 칸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구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 청사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구 청사 지하 1층부터 3층, 광장 야외 남녀화장실 등 총 39칸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시설관리 방재실과 자동으로 연결되고 경광등, 경보음이 울려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 청사 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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