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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둘리 40살 맞아 특별 행사 열어

8월 16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 및 야외광장에서 열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둘리뮤지엄은 오는 8월 16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과 야외광장에서 ‘2023 둘리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2023 둘리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은 도봉구 출범 50주년과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둘리 영화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봉구 어린이를 둔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00), 오후(14:00) 두 번 △축하무대(둘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영화 상영(고화질4K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축하무대와 영화 관람은 모두 전석 무료이며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둘리뮤지엄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 마감 후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 자유입장으로 채워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봉구 아이들이 둘리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문화와 함께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즐겁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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