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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예결특위 부위원장,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지원”및“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 지원”예산 처리

김영옥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권리보장 위해 최선 다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 등 어린이집 예산 총 8억 8천 1백만원 증액을 포함한 2023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 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은 김영옥 의원이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사업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업무보고와 2022년 11월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외국인 아동 지원 필요성을 주장하여, 2023년 본예산에 ‘외국인 아동 재원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 6억 4천 3백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김영옥 의원은 6월 22일(목)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하반기 지원예산이 고갈되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 공백”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반기 운영지원 사업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집 에어컨 청소비용 지원예산’은 에어컨 오염물질 청소비 지원으로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청결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김영옥 부위원장은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증액을 촉구했고, 예산 부담 경감을 위해 최근 5년간 오존주의보가 최다 발령된 동북권 지역 자치구에 우선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2.38억원을 증액하여 수정안을 의결 했다.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 힘, 광진3)은 “지난 1년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재정 건전성을 지키며 시급한 민생 정책에 집중 투자하여 균형 있고 효율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엄정 심사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민생 정책 최우선 순위인 아동의 권리보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시의회가 의결한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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